자유

2015 리복 핏페스트 다녀오다! 19

황금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어제 리복 핏페스트를 다녀왔습니다.

@PT샵더빠짐장대표 님의 티켓 협찬으로 다녀온 핏페스트는

국내 최초 도심 피트니스 페스티벌을 모토로

스파르탄 레이스 팰린지-그룹 엑서사이즈-크로스핏-요가 트레이닝-MMA트레이닝 스테이션으로 이루어져있고

각 스테이션 별로 자유롭게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인천서 8시에 출발하여 9시 15분에 종합운동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먼저 도착한 @포카칩 님과 입장을 하였지요.

입장 후 팔목 태그를 착용한 후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turn_up 님과 합류하였습니다.

아침부터 내린 비로 추위에 벌벌 떨며 밖으로 나가자 마자 뭣도 모르고 스파르탄레이스에 참가하였습니다.

트랙 안의 여러 장애물을 팀원들과 협동하여 완주하는 경기!!

인줄 알았지만 넓디 넓은 종합경기장의 밖의 도로와 계단, 언덕, 장애물 등등을 이용한 장장 30분의 레이스였습니다..ㅠㅠ

달리기라는 것을 7년만에 해보며 근손실 걱정이 되었지만.. 포카칩님에게 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조금의 휴식 후 크로스핏 체험

크로스핏 강사로 참여한 브라이언과 한컷도!!

후에 MMA체험!!

유일하게 한 타임 잡혀있던 UFC의 김동현 선수의 클래스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클래스 참여 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놀았습니다.

나중에 도착한 @의학공부 님과 의학공부님 여친님의 완주가 끝나고

추위에 벌벌 떤 몸을 녹이러 소머리국밥 먹으러 고고씽~

식사 후 아쉬운 마음에 잠실역 주변의 스포애니 신천점에서 일일권을 끊어 운동을 한 내용은

운동 일지에서..!!

핏페스트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1. 진행이 정신없고 엉망이었다.

  2. 협찬 부스가 너무 적고 재미가 없었다.

  3. 각 스테이션이 퀄이 떨어졌다.

별 다섯개 중에 ☆☆☆☆★ 한 개!!

좀 더 발전한 내년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