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겨울이 다가오고있다는게 살속 깊이 느껴집니다 회원분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저항과 중량中-체중부하 편" 시작하겠습니다 보디빌딩에서 저항은 주로 체중, 바벨, 덤벨, 웨이트 머신 혹은 이들 중 2개 이상의 요소들이 상호 조합하여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운동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가 되기 때문에 운동 능력의 향상에 따른 정확한 저항의 부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체중부하 

먼저 체중에 의한 부하는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의 체중을 부하로서 이용하는 것입니다. 보디빌딩 훈련의 많은 종목들은 체중을 중요한 도구로 사용합니다. 턱걸이나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딥스 등은 온전히 체중만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종목들이며, 스쿼트나 런지, 카프 레이즈 등은 체중과 함께 중량을 함께 사용하는 종목들입니다.  체중 부하의 운동 종목들은 별다른 중량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는 간편성뿐만 아니라 인체의 관절과 근육이 만드는 고유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운동 동작으로 만들어내기 때문에 기초 근력 뿐 아니라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과 균형 조절 능력을 함께 기르는게 매우 유용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향후 본격적으로 외부 저항을 이용한 훈련을 하게 되었을 때 부상을 방지하는 기본적인 안전장치로서 작용하게 되며, 장기적인 신체 발달의 든든한 토대가 됩니다.(체중 부하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운동들:싯업, 푸쉬업, 풀업) 의외로 체중 부하는 상당한 수준의 운동 능력을 요구합니다.

체중을 이용한 훈련만으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신체 발달을 기대할 수 있는데, 그 수준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우가 기계 체조 선수들입니다. 경기 특성상 체조 선수들은 동작 기술과 순발력, 균형 조절 능력, 유연성 등을 우선적으로 연마하고, 근육을 발달 시키는 것은 부차적인 것으로 여기거나 거의 신경을 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훌륭한 수준의 근육 발달 수준을 보여줍니다.

물론 체중 부하만을 이용한 훈련은 일정한 단계가 되면 근육과 근력을 발달시키는 한계점에 이르게 되지만, 초보자의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자신의 체중을 완벽히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발달시킨 수준이 되었을 때 바벨이나 덤벨, 기구 등을 이용한 저항을 본격적으로 추가하여 훈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도움은 되셨나요?^^ 다음 칼럼은 체중부하에 이어 "바벨과 덤벨" 편 입니다!!

 

참고 및 출처:대한보디빌딩협회 코치아카데미 교본 中

  

*외부 필진이 제공한 컨텐츠로 몬스터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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