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같이 운동하던 몇몇 친구들이 슬슬 약물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이론도 실전도 부족하던 친구들이 놀랍도록 몸이 변화되는 것을 보고
회의감도 들고 저보다 심히 몸 좋은 분들 보면 옛날 처럼 와 몸 좋다 열심히 해서 따라가야 겠다가 아닌
약물부터 생각 나고 욕심도 많이 나고 했었는데
우연히 선수도 아니고 나이도 50이 넘으셨고 보충제도 모르고 그냥 취미로 평생 운동해오신 분을 만났는데
충분히 선수급 벌크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물론 헤비급은 아닙니다;)
경력이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유혹과 의심에 사로잡혀 있던 저를 반성하면서
더 열심히 운동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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