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는
팔, 다리가 길어야 위너지만
운동하면서 느끼는 건 팔, 다리 길면 불리해요 ㅠㅠ
근육 크기가 더 크더라도
팔, 다리가 길면 더 안커보이고..
특히 팔같은 경우는 접어서 수축시키면 큰데
쫙 폈을 때는 덜 그래보이죠~
뭔가 이런 느낌의 차이랄까요?
히데는 키가 160이고
데니스는 키가 180정도 됩니다.
히데가 더 꽉 찬 느낌이 들죠~
물론 성적은 데니스가 더 좋죠~
전국체전에서였나요... 나바코리아에서였나요... 기억이 잘 안나는데
해설하는 분들이 키 큰 선수보면서
"키 크고, 팔다리가 긴 선수들은 몸을 만들기 더 힘들었을 겁니다.
대신에 만들기 힘들어서 그렇지 만들어놓으면 정말 멋있습니다." 라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저는 유독 원숭이도 아니고 ....
팔이 길고
허리가 짧은 건지... 다리가 긴 편이라서
근질이 길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팔은 조금 짧았어도 좋았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ㅜ
자랑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팔이 정말 길어요~~
몸 만들기 전에는 팔길이 때문에 셔츠같은 걸 치수를 더 큰 걸 사야 했을 정도로~
재활을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가
보디빌딩의 매력에 빠진 사람입니다 ㅎ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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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사까
2015.05.21 19:42
제가 초보라 그런것도 있지만 팔운동할때 되게 힘들어요... 팔이 다른 사람보다 꽤 긴편이라 ㅜㅜ 삼두운동할떄 팔꿈치가 빠질거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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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60중후반대의 키가 부럽더군요.
작은 키는 이동수단을 타고다닐때도 편하지요. 식비도 적게 들고 말이에요.
또한 무언가를 설계할 때 여자와 남자 둘 다 고려하여 설계하다보니 남녀의 중간키가 어떤 물건을 사용할 때 제일 편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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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작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본다면 저는 공격의 대상이 되겠지만~
선수들 중에는 물론 체급에 따라서 다르지만 키가 작은 선수들 중에 우수한 선수들이 많죠
플랑코 콜롬보도 190에 가까운 아놀드 옆에 있어도 꿀리지 않을 정도였고~
키가 크면 봤을 때 시원시원하고 멋진 느낌이 있어서
아놀드가 영화배우로 성공했을 수도 있지만~
확실히 선수로써는 키가 작은 게 더 똘똘 뭉쳐있는 느낌이라 좋은 거 같아요!
아놀드 시대야 나올 곳만 나오고 들어갈 곳이 들어가야 멋진 느낌이라서 아놀드가 성공할 수 있었지만
지금 시대였다면 확실히 불리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ㅎ
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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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핫개와 함께 연타..
원래 사람들이 자신이 가지지 못한걸 갖고 싶어하죠
전 키가 작으므로 공감 불가ㅠㅠ -
그래도 키큰게 부럽네요.. 골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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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것도 싫어요 ㅜ
골격근 40 넘은 이후로 40 넘었다고 하면
"키가 있으니까 40쯤은 별 거 아니죠~"
이 말 들으면 기가 팍 죽어서 ㅜ 사실 그리 크지도 않지만..
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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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딱 하나입니다.
남들은 그냥 돼지로 보일 때 !!
우린 언제든지 헐크가 될 수 있다는 거죠 ㅋㅋ
가장 서러웠던 것은.. 체력장 푸쉬업 할때 ;;
어디가 끝인지 알 수가 없는 무한의 궤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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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벌크업할 때는 팔은 참 마음에 듭니다 ㅎㅎ 데피는 떨어지지만~
팔이 길어서 커보이면 훨씬 커보이더군요~ 다만 점점 컷팅을 할수록.....
정말 가동범위도 제한 걸릴 때가 꽤 있죠~
길고 뼈라도 굵으면 좋은데 저는 길고 뼈도 얇아서 ㅠㅠ
팔목이 얇아서 더 상대적인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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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컷팅 후 복근이 보이는 정도의 뱃살을 유지하면서 점점 매스만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저는 일반인이고 대회 참가용 몸이 아닌 건강 유지 및 멋용 몸매를 원하기 때문에 ㅋㅋ
저도.. 190cm에 손목은 18.9cm/ 운동화는 270mm 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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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이
2015.05.16 14:43
부러워요...키....
reindeer
2015.05.18 10:40
사실 그것도 싫어요 ㅜ
골격근 40 넘은 이후로 40 넘었다고 하면
"키가 있으니까 40쯤은 별 거 아니죠~"
이 말 들으면 기가 팍 죽어서 ㅜ 사실 그리 크지도 않지만..
추천:1 댓글
reindeer
2015.05.18 10:39
확실히.... 작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본다면 저는 공격의 대상이 되겠지만~
선수들 중에는 물론 체급에 따라서 다르지만 키가 작은 선수들 중에 우수한 선수들이 많죠
플랑코 콜롬보도 190에 가까운 아놀드 옆에 있어도 꿀리지 않을 정도였고~
키가 크면 봤을 때 시원시원하고 멋진 느낌이 있어서
아놀드가 영화배우로 성공했을 수도 있지만~
확실히 선수로써는 키가 작은 게 더 똘똘 뭉쳐있는 느낌이라 좋은 거 같아요!
아놀드 시대야 나올 곳만 나오고 들어갈 곳이 들어가야 멋진 느낌이라서 아놀드가 성공할 수 있었지만
지금 시대였다면 확실히 불리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ㅎ
추천:1 댓글
멍뭉이
2015.05.16 00:49
더불리한게잇다고하더라구요 가동범위도그렇고.. 그래도 키같은게커서불리하더라도
키우게되면 더멋잇드라구요 ㅎㅎㅎ 안좋은건인정..ㅠㅠ 솔직히 짧앗으면 지금 두배는됫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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