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누구에게 PT를 받거나 흔히 있는 트레이닝 아카데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사실 돈이 없어서..)

그래서 초반에 운동하는데 많은 애를 먹었죠.

제 몸에 많은 실험을 하느라 시간도 많이 보낸듯 합니다.

(펌핑감을 주려고 소주반병을 마시고 운동을 한달동안 한적도ㅋㅋㅋ나름 그당시 부스터 개념??ㅋㅋ)


나름 운동을 공부하고 싶어서 책을 엄청 봤드랬죠..

근데 서점에 나온 책들 대부분은 비슷비슷하거나 그때의 유행 트렌드를 따르는 내용들이 전부였습니다.

결국 벽에 부딪혀서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은 또 너무나 많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과 여기서는 맞다 저기서는 틀리다라는 내용들이 넘쳐났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단 두곳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는데요

그 한곳이 바로 몬스터짐이고, 또 한곳이 지금 추천할 책의 저자신데요

"수피"라는 블로거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지도..)

제가 이 분의 블로그를 가장 신뢰하게 된 이유는 제가 요즘 피트니스계가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이분도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초심자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이나 가치관 등도 동의하는 부분이 많고요.

 

각설하고..

이 책은 수피님의 블로그의 글들을 모아 만든 도서입니다.

20150111_215540.jpg

운동학과 영양학을 기초로 두었고 또 블로그에 자주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도 있습니다.

저는 이분의 블로그를 너무 자주 봤기에 책을 사서 읽을 필요가 있겠나 했지만

책을 다시 보며 잊고 있던것을 상기하게되고 또 너무 마음에 와닿아 이 책을 추천합니다.

(사실 저는 전자책도 사고 종이책도 사버렸어요..ㅠㅠ)

공부도 하지 않고 실력도 없으면서 실적 혹은 회원수만 늘리려는 "일부"트레이너들에게 PT받느니

이책을 사서 보시는게 천배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책 안사셔도 블로그 가셔서 보셔도 되겠네요. 블로그 주소도 남깁니다.

http://blog.naver.com/kiltie999


몸관리 혹은 건강관리를 위해 2015년을 준비하시는 분들..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

돈 여유는 없어서 개인트레이너는 못뒀지만 덜컥 헬스장 등록하신 분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뿅.


덧.1)저는 수피님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단지 블로그에 질문 몇 개 해본 사람입니다.

덧.2)이 책에는 운동법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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