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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건강검진 예약하고서 검진 받기 이틀전인가 수면내시경으로 하시겠냐고 전화가 오더라구요

옆에 계신 아버지께 물어보니 그냥 받는것도 요즘엔 얇게 나와서 코로 검사받는다고 코로 하면 화면 직접보면서 의사가 설명도 해주니 좋다고 해서 일반 내시경 선택.

검사받는 날 침대에서 헛소리하면서 깨어나는 사람들보고 웃으면서 역시 수면안하길 잘했네 하면서 안내따라서서 들어감

왜 내시경 받는데 4명이 둘러싸고 있길래 왜그러지 했는데 호스가 손가락 두께 ㅠ 살짝 겁먹었는데 겁먹었던게 현실이 되더군요ㅠ

계속 헛구역질 트름 고통에 도저히 못참겠어서 수면내시경으로 바꾸겠다고 말하려는데 호스때문에 말도 안나오고 손으로 호스빼려니까 옆에 있던 네명이 드디어 할일을 찾은듯 제압시킴. 도저히 몸쓸수없게 팔다리 잡히고 포기하려는사람 포기할 수 없게 만듬

간호사는 다됐다 다됐다 하면서 희망고문.... 고통과 헛구역질로 눈물이 주르륵.....



다음은 비뇨기과 이질감에 처음 비뇨기과 갔는데 의사랑 상담하다 한번 보자고해서 바지내리고 팬티내리고 무릎에 걸치고 앉아있는 의사에게 펭귄걸음으로 가서 셔츠 올려줌

뭔가 기분이 애매모호하게 묘한데 맨손으로 뽕알을 만지작만지작 오줌 구멍 불비쳐보고 손 씻고 나더니 저쪽방가서 검사받자고 해서 바지 내놓은채로 문열었는데 아ㅅㅂㅅㅂㅅㅂ 내가들어온 문이였음 대기실 사람들한테 내 꼬추 관람시켜줌

아무렇지 않은듯 문닫고 옆쪽 문으로 갔지만 이미 내손과 이마는 땀으로 흥건 정신은 뭔가 혼미해짐 어느새 옆에 누가 와있고 옆에 있는 침대에 팔꿈치랑 손바닥 대고있으라고 해서 뭔가 엎드린 자세로 멍하니 내가 왜 대기실문을 열었지 하고 무한자책함

혼자 고개저으면서 병신병신 하는데 좀이상할거라고 하더니 갑자기 똥꼬에 뭔가가 쑤욱 들어옴. 너무 놀래서 벌떡 일어났는데 한손은 내엉덩이사이로 연결되있고 한손은 뭔가 치약 같은거 들고있는데 그손으로 내등을 눌러서 다시 뒷치기자세가 됨

누굴 그자세로 하게는 했지만 내가 그러고 있으니 기분이 이상 그때 손가락 몇번 돌리더니 날 안으려고 하길래 움찔했는데 치약같은거 젤인듯한게 어느새 컵으로 바뀌어 꼬추앞에 놓음

그순간 손가락이 어딘가 계속 압박하더니 커지지도 않은 꼬추에서 정액이 주르륵 흐름. 그러더니 그 컵만 챙겨가면서 저걸로 닦고 나오세요 하는데 손가락을 따라가보니 크리넥스 휴지.

휴지로 젤 닦으면서 나가는 사람 뒷모습이 내가 싼 콘돔 묶어서 가방에 챙겨가던 어딘가의 모습이 데자뷰처럼 떠오르고 난 여기서 뭐하는건가 당해버린거 같아 마음이 울적해지고 괜히 왔다 싶었음

팬티를 추스리면서 바닥을 보니 침대 앞에있는 수많은 말라버린 방울을 보고 그나마 위안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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