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조오온마나아안년 신상텁시다 4

솔직히 말을 안하고 서로 쉬쉬 하는 분위기라 그렇지 많은 사람들이 약물 쓰는거 사실입니다 그냥 개나소나 다쓰던데요; 그러면서 네츄럴 운운하고.. 보디빌딩을 사랑하지만 한편으론 이런거 때문에 스포츠라는 인식이 솔직히 점점 사라지는거 같아요 공정성도 없고 스포츠맨쉽도 별로 찾아보기 힘들고.. 지역구만 봐도 진짜 부작용없이 누가 더 티 안나게 잘썻나 대회처럼 느껴질정도니 뭐..

요즘 페이스북 보니까 중학생이 디볼도 쓰던데요........이번에 시합 나간다던데......어떻게 보면 저게 맞는거 같아요. 로이드를 안써도 몸은 만들 수 있지만 내츄럴은 정말 모든걸 디테일하게 잘해야되죠. 로이더는 아나바 단독만 가도 그보다는 몸이 좋아지고요. 어느 내츄럴은 닭찌찌하고 염분 그런거 조절하면서 디테일하게 하는 반면에 어떤 로이더는 아나바를 쓸까 아나바하고 클렌을 쓸까 고민하는게 현실이죠. 물론 전국체전급한테는 약을 쓴다해도 딴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예외에 해당하는 소리지만 오히려 지역구같은 소규모 대회는 누가 더 약을 잘 빠냐의 싸움같더군요.. 

저런분들 많아요 ㅎㅎ저도 부산사람인대 몃년만에 지금 시합준비하지만 나이를떠나서 약만하면 시합준비 끝나는줄알고 말하시는분들 많쵸 ㅎㅎ부산분이시면 친하게 지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