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I 단백질이 였던 VP2가 최근 성분이 변했다네요... 5

바뀐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요 아마도 지금 몬짐에 재고로 있는건 구버전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구버전 제품 (HWPI 만 들어있는 제품) 먹고 있는데요
저는 소화력이 떨어지는 편이여서 HWPI 나 WPI 를 먹는 편인데 HWPI 는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것 같습니다 근육의 단단함이 오래가는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확실하게 느껴질만큼
효과는 좋네요 하지만 일반적인 소화력이라면 WPI 만으로도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존에 단가가 저렴하고 가성비있는 웨이프로틴 제품들은 WPC가 대부분인데
유당이 어느정도 있을 수 있고 제품에 따라서는 가스가 좀 차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구요
WPI 나 HWPI 부터는 유당이 1% 정도로 극히 낮기 때문에 소화하는데도 별 탈없는 것 같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밍밍하고 연한 편인데 바닐라맛이 가장 좋은듯 하구요 약간 단맛이 나는 정도네요
그리고 몬짐에는 모카맛이 없는데 이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하네요
WPI 나 HWPI 종류는 첨가물이 그렇게 많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아주 맛있고 그러진 않아요

구버전 VP2랑 하이드로웨이는 둘다 먹어보니 HWPI 라서 효과는 다를바가 없네요 (가격도 거이 비슷)
운동 끝나고 탄수화물 섭취후 20~30분 후에 단백질 15g정도만 섭취하고
1시간 뒤에 10g정도를 추가적으로 섭취하는데

HWPI 는 아미노산에 가까워 흡수가 아주 빠른 편인데요
우수님 말로는 1시간에 흡수할 수 있는 량이 정해져있어 10g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운동 후 처럼 특수한 경우에는 조금 더 흡수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15g을 섭취하고 있네요

HWPI 가 가격이 비싸진 하지만 개인적으로 WPC 웨이프로틴 막퍼용으로 먹는 것보다 차라리 낫은 것 같습니다
저는 많은량의 단백질을 쏟아 붙는 것보다는 소화가 잘되고 흡수가 잘되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HWPI 단일은 섭취후 5~10분, WPI는 15분, WPC 30~1시간이내 카제인은 2~8시간후에 카타볼릭으로 전환되는 상태
라고 하는데요

평상시에는 식단에 단백질이 부족할때 가끔 카제인을 1스푼 (지금은 머슬밀크로 대처) 섭취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화력이 극히 떨어지시는 편이라면 HWPI 제품 추천하고
그렇게 떨어지는 편은 아니라면 WPI 제품 추천하네요
복합 단백질을 먹고 싶은데 느린 흡수가 아쉽다면 미셀라카제인 단백질 제품을 사서
식간에 먹거나 운동후에 반스푼정도 섞어먹는 정도로 활용한다면
적절할 것 같네요

아무래도 기존 WPI + HWPI 제품들 (WPI 가격대랑 비슷한걸로 봐서는 HWPI 함량이 아주 극소량이겠죠)
보다는 HWPI 함량이 더 많을 수도 있겠지만 제조사에서 정확한 비율은 제공을 하는 경우가 거이 없고 가격은 그대로인데
WPI 가 앞에적힌걸로 봐서 단가를 줄이려고 하는 것 같아요 HWPI 인것 때문에 사먹는 매리트가 사라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