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양반. 이 검은 물은 뭡니까?
아무리 내가 부려 먹었다고 해도 그렇지
이렇게 사약을 들이대면....
(빠르게 돌아가는 머리)
먹어 볼까 말까
콜라 보느라 쭈구리 됨.
그렇게 10분이 지나고
얘 최소 동상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발 한번 담가 보자.
누구보다 빠르게 잽! 잽!
반대 발로도 잽! 잽!
하지만 풀리지 않는 의문의 검은 물.
(킁...킁)
11월 10일 월요일
오늘 주인 놈이 이상한 물을 주었지만
나는 소신 있게 먹지 않았다.
잘 한 것 같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51965 | 한 성깔 하네!! [1] | 챈아 | 2016.10.18 |
51964 | 세수정도는 내가 할께 [1] | 챈아 | 2016.10.18 |
51963 | 날 위로해주는건 너뿐이구나 [1] | 챈아 | 2016.10.18 |
51962 | 티라노와 피 튀기는 싸움 | 챈아 | 2016.10.18 |
51961 | 사람만 하는게 아니다!! [1] | 챈아 | 2016.10.18 |
51960 | 입은 단지 거들뿐 [1] | 챈아 | 2016.10.18 |
51959 | 머리좋은 아기 | 챈아 | 2016.10.18 |
51958 | 날 길들이는 것이냥 [1] | 챈아 | 2016.10.18 |
51957 | 귀엽돋는 토끼의 기지개 [2] | 챈아 | 2016.10.18 |
51956 | 이것이 바로 훈련의 성과 | 챈아 | 2016.10.18 |
51955 | 61세 할아버지 [1] | 젊은농부 | 2016.10.18 |
51954 | 천차만별 [1] | 젊은농부 | 2016.10.18 |
51953 | 주인이 맨날 안놀아줘서 차에 테러한거 인증한다 [1] | 젊은농부 | 2016.10.18 |
51952 | 짱개랑 결혼하고 싶은 처자 | 젊은농부 | 2016.10.18 |
51951 | 천재를 괴롭게 만드는 방법 | 젊은농부 | 2016.10.18 |
51950 | 성공한 효자 형탁쿤의 일상 | 쇠질요원 | 2016.10.18 |
51949 | 전국체전 양궁 근황 | 젊은농부 | 2016.10.18 |
51948 | 여초에서 만든 남자보컬 순위 | 쇠질요원 | 2016.10.18 |
51947 | 할로윈 폭력 | 젊은농부 | 2016.10.18 |
51946 | 삼성 최악의 실패작 [1] | 쇠질요원 | 2016.10.18 |
동물들 은근 똑똑하더라구요 이상한거 주면 안먹던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