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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 차범근 축구상 탈 정도로 영재



10대 - 명지대에서 훈련도중 딱 한경기보고 허정무가 저새끼다 싶어 올림픽 대표 곧바로 뽑음
드래프트에 안뽑혔네 어쩌고 K리그가 버렸네 어쩌고 하지만
J리그 교토상가 박지성 첫연봉 5억, 승격팀인데 두시즌만에 일왕컵 우승
그시절 이천수연봉 1억, K리그 최대연봉 3억, 황선홍 J리그 연봉 2억5천, 홍명보 연봉 5억



20대 초반 - 월드컵 나가서 재능뽐내며 흥하고 히딩크도 이새끼다 싶어 아인트호벤 델꼬감웬만한 선수들 전부 향수병 나가리 하는데, 원채 재능 자체가 달라서 한시즌 적응하고 리그우승 챔스 4강



20대 중후반 - 퍼거슨이 봐도 이새끼다 싶어 직접 전화걸어 맨유행
퍼거슨 산하 압도적인 재능만 모여드는 맨유에서도 그 재능이 안떨어짐
박지성 못제껴서 나간 선수만 해도 리차드슨, 스미스, 토시치, 오베르탄, 베베 등등....
실질적으로 호날두 긱스 나니 박지성 무한로테라고 봐야했음. 발렌시아 영 들어오고도 거의 마찬가지



30대 - 전형적인 피지컬 떨어진 천재형으로 폭망의길





3줄요약

한국은 물론 세계로 봐도 그야말로 로얄로더에 축구천재
가는곳 마다 우승함. 히딩크 퍼거슨이 봐도 될놈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특유의 억울해보이는 얼굴 + 많이뛰는 스타일 때문에 노력파로 세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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