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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테에서인가 30억 소문은 사실이 아니고, 17억이라고 얘기 했는데



아내의 친 언니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주기 시작하면서 계속 불어 난 것이라고....



처음에는 있는 돈으로 빌려 주다가

나중에는 아내 자신의 이름으로 대출 or 보증 하면서

이자가 급속하게 붙으면서 사단이 난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아예 빌려주질 말았어야 했는데 라고 안타까워 하던 김구라. 






사실 돈을 빌려준 주체가 아내라서

아내는 개인 파산 신청 시키고,

자신은 이혼하고 털면 김구라가 금전적으로 손해볼일 없는데

이혼 안하고 그냥 다 메꿔 준 것 이라고 하는 듯 하네요




나 같으면 그렇게 17억 날릴 바에야

칼이혼 하고 뒤로 생활비 현금으로 원조하면서 사태를 해결 하려고 했을텐데

김구라도 평범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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