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헬스라는게 건강해지는 운동은 아닌 것 같아요 . ㅠㅠ 12

이게 취미를 넘어서 집착으로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스트레스로 바꿔죠 ㅎㅎㅎ 하루종일 먹는걱정 운동걱정 보충제걱정 근손실걱정 ㅎㅎ 

과유불급 웨이트 트레이닝(헬스)을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하면

그 어떤 운동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가 생각하는 운동은

헬스 x

보디빌딩 o

입니다. 보디빌딩은 생활체육의 개념보다 엘리트 운동으로 보셔야 되고

엘리트 운동은 건강하게 오래 지속적으로 가꾸기 위한 운동이 아니라

특정한 성과를 내기 위한 "목적 지향형 운동" 으로 보시면 될 듯.

김종국 같은 경우는

일반 헬스의 개념보단 좀 더 상위의 개념으로 웨이트를 하신다 보면 됩니다.

본인이 지금까지 해온 것 + 최상의 몸을 유지 + 기타 등등.

어르신들은 건강 유지를 위한 헬스로 하시는 분들 많죠.

어떤 스포츠든 수영이든, 테니스든

적당히 하면 별 탈이 없는데 하다 보면 욕심이 생기고 그 욕심을 쫓다 보면

부상과 과한 증상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감내하느냐 마느냐는 본인 선택의 몫.

보디빌딩은 말 그대로 시각적인 육체미를 발달시키는 운동이고,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건강해지는 운동'은 균형잡힌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걸 목적으로 하는 피트니스라고 합니다.

보디빌딩도 적당한 근육량 증가와 체지방 감소라는 부분은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지만,

중량을 다루는 운동이기에 관절 등에는 무리가 가는게 맞죠 : (

보디빌딩이 목표라면 건강을 위한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외적인 몸이 목표지요.

꼭 보디빌딩이 아니더라도 역도, 축구, 발레 등등 다 그렇다 생각합니다.

정말건강을 위해서라면 가벼운 맨몸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정도만 하는게 최선일겁니다.

어쨋든 이운동함으로써 몸의변화와 성취감같은것때문에 하시는분들이 더 많으니^^

뭐든 과하게 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적당히 하시면 건강하게 만들 수 있죠

대신 체지방도 좀 붙고, 근력도 좋아지겠지만 보여지는 부분은 그리 보기 좋지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