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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 가운데 29.1%가 “직장 내 성희롱을 경험한 적 있다”고 답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이어서 보건 및 사회복지(18.9%), 금융 및 보험(16.0%), 건설업(14.5%), 공공행정 및 공무(14.0%), 제조업(11.2%) 순이었다.

 

성별에 따른 성희롱 피해 응답률은 직종별로 각기 다르게 조사됐다.

 

남성 피해 응답률이 높았던 직종은 서비스업(남성 35.0%·여성 17.1%), 금융 및 보험(남성 17.2%·여성 13.6%) 등이었다. 반면 보건 및 사회복지(여성 21.3%·남성 12.0%), 공공행정 및 공무(여성 15.1%·남성 13.3%) 등의 직종에선 여성의 피해 비율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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