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라에서 운영하는 헬스장을 다닙니다!

제가 다니는 헬스장을 a 그리고 옮길 헬스장을 b라고 할게요!


a는 아침시간에 어르신들이 엄청나게 많다

b는 아침시간에 사람이 없다


a는 레그프레스가 없다

b는 레그프레스가 있다


둘다 집에서 10분 거리고 가격도 비슷해요


이렇게 적고 보니 b를 가고 싶네요..?


a는 정말 새벽의저주 랜드오브데드 마냥 좀비처럼 비틀비틀 머신에서 자신만의 가동범위로 자신만의 운동을 하시더라구요 

트레이너는 30대 여성분이신데 알지도 못하면서 참견도 잘 하고 제가 스쿼트하는데 아줌마 처럼 옆에서 조잘조잘 회원이랑 농담 하시길래 집중 안되고 열 받아서 기합을 아주 쌔게 내며 했더니 속이 좀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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