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소희 기자]머슬마니아 낸시랭 머슬마니아 낸시랭 머슬마니아 낸시랭

머슬마니아 낸시랭, 대회전 심경고백 '눈길'...뭐라고 했나?

낸시랭이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에서 여자 모델 클래식에서 1위를 했다.

2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여자 모델 클래식 부문에서 낸시랭이 우승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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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으로 그는 다음 달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됐다.

대회의 여자 모델 부문은 클래식과 오픈(쇼트·미디엄·톨)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만 35세 이상은 클래식, 만 35세 미만은 오픈 부문에 출전한다. 낸시랭은 만 36세로 클래식 부문에 나갔다.

낸시랭은 클래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쇼트·미디엄·톨 우승자들과 겨룬 그랑프리전에서는 미디엄 부문 우승자인 헬스트레이너 정미리(28·여)에게 종합 우승을 내주게 됐다.

한편 낸시랭은 모델과 미즈비키니 부문 대회 출전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터에 "(대회를 준비하느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매우 힘들다"고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머슬마니아는 유승옥·이연·정아름 등의 '몸짱' 스타들을 배출한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 피트니스 대회로 알려져있다. 대한민국 대회는 매년 2회 실시되며, 5월에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이, 10월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이 열린다.

세계대회 역시 매년 2회 개최된다. 6월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유니버스 세계대회가 열리고, 11월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피트니스 세계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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