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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의 성질 더러운 순위 best 8 2

 

사진 출처 - 파리 생제르망 공식 홈페이지

 

 

1. 즐라탄 이브라히 모비치(프랑스/파리 생제르망)

 

 

화가 나도 폭행, 심심해도 폭행, 기뻐도 폭행.

이브라히 모비치는 어떤 감정 상태에 있든 말보단 주먹이나 발이 먼저 나가기로 유명하다.

어릴적 한국인에게 태권도를 배워 공인 3단이라는 그가 한�는 축구와 태권도 사이에서 갈등을 빚을정도로 무술에 관심이 높았다.

 

도장에서 자신의 무술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지 못해서인지, 그라운드에서 주먹과 발길질로 적과 동료 가릴것 없이 타격하고 있다.

2010~201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9라운드 AS바리와의 경기에서 후반 27분 상대 수비수 마르코 로시와 볼 경합 도중 주먹으로 복부를 가격해 퇴장을 당하는가하면, ac밀란에서는 팀 동료 오구치 오니우에게 깊은 태클을 가하다 싸움으로까지 번지며 연습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이외에 인터뷰를 하고있는 같은 이탈리아 선수인 카사노의 머리를 가격하는 등 셀수 없는 폭행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사진 출처 - 함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2. 라이코비치(독일/함부르크)

 

손흥민과의 싸움으로 한국 축구팬들에게 유명해졌다.

지난 7월13일 팀 훈련 캠프에서 연습 경기 도중 손흥민과 난투극을 벌였다. 득점 기회를 놓친 손흥민을 향해 "공을 골대로 차라"며 비아냥 댄 것이 발단이 돼 주먹다짐까지 번졌다. 당시 팀 동료 톨가이 아슬란은 두 선수의 몸싸움을 말리다 이마가 찢어지기도 했다. 핑크 감독은 사건 직후 라이코비치에게 2군행을, 손흥민에게는 벌금 징계를 내렸다.

 

손흥민만 벌금으로 끝낸이유는 원인 제공자가 라이코비치였고, 주전 공격수였던 게레로와 페트리치가 이적함에따라 공격수 자원이 부족했던 함부르크로선 손흥민을 2군으로 내려 보낼 수 없었다.

그를 대체할만한 선수가 없었던 것도 한 원인이다.

핑크 감독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라이코비치를 1군에 복귀시켰다. 적정선의 몸값을 받고 팔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사진 출처 -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3. 마리오 발로텔리(잉글랜드/맨체스터 시티)

 

폭행과 막말은 기본, 경기 도중 교체 지시에 불만을 품고 이탈리아로 돌연 출국.

지난 1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넘어진 스콧 파커의 머리를 밞아 4경기 출전 금지 징계.

2010년 10월, 무릎 수술을 받은 발로텔리는 재활 기간 도중 방문한 이탈리아 브레시아에서 자신의 벤츠 메르세데스를 몰고 여성 교도소에 난입.

2010년 11월, 웨스트 브롬을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에이어 총 두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유수프 물룸부와 충돌하며 퇴장.

2011년 3월,맨시티 훈련장에서 유소년 팀 출신의 어린 선수에게 다트를 던져 구설수에 오르기도했다.

 

한번은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기위해 같은 이탈리아 대표였던 마테라치가 대기실로 향하는 터널에서 발로텔리를 폭행했지만 전혀 나아진건 없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4. 아드리아누

 

 한� 브라질 대표로 명성을 떨쳤던 아드리아누도 악동으로 불려지고 있다.

이탈리아 인터밀란에서 맹활약하다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임대생활을 하던 당시, 산토스 선수인 도밍고스를 박치기해 퇴장 당했다. 부친의 사망이후 잦은 음주 소동으로 알콜중독이되었고 총기사고, 훈련 불참,은퇴소동, 체중 관리 실패까지 인내심이 극에달한 구단

들은 잇달아 아드리아누를 방출하기에 급급했다. 강력한 몸싸움과 탁월한 득점력으로 주목 받았던 아드리아누는 골칫거리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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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마르세유 공식 홈페이지

 

5. 조이 바튼(잉글랜드/퀸즈 파크 레인져스)

 

 2011-1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맨체스터시티전에서 카를로스 테베스를 팔꿈치로 가격한 뒤, 세르히오 아게로의 허벅지를 무릎으로 찍는 등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파문을 일으켰다.
이번 사건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12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고, QPR로부터 주장직도 박탈당하며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프랑스 마르세유로 임대 이적되었다.

 맨체스터 시티 시절엔 더했다. 크리스마스 파티 도중 유소년팀 선수 눈에 담배를 비벼 끄는가 하면, 팀 동료에게 주먹을 날리고 자신에게 야유를 퍼붓던 10대팬까지 폭행하며 구설수에 올랐다.
잦은 폭행으로 수 차례 감옥을 들락거린 전력도 있다.

 

 

사진 출처 - 골닷컴

 

6. 웨인 루니(잉글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5년  맨체스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손님 중 한 사람(22.대학생)과 언쟁을 벌이다 폭력을 행사했다. 루니의 전 소속팀이였던 에버튼의 축구팬은 자신의 팀을 버리고 가버린 배신자라고 시비를 걸어오자 폭행을 가했다. 2006년에도 맨체스터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축하파티를 열던 중 자신을 찍으려 한 프리랜서 사진기자를 폭행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이후엔 웨인루니는 차츰 안정을 되찾으며 예전의 악동 이미지를 많이 벗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사진 출처 - 나폴리 공식 홈페이지

 7. 살바토레 아로니카(이탈리아/나폴리)

 

아로니카는 10월, 나폴리와 우디네세의 경기 종료 직후 기자에게 “죽여 버리겠다”고 수차례 협박하고 기자를 폭행했다. 아로니카는 "기자의 발언에 화가 나서 일을 벌렸다" 고 주장했다.

181cm, 체중 78kg의 건장한 체격을 갖고 있는 아로니카는 2008년 레지나 칼초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뒤 4년째 한 팀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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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수아레즈(잉글랜드/리버풀)

 

 

맨유에서 뛰고있는 에브라에게 약 10회이상 인종 차별 발언을해서 축구협회(FA)는 수아레즈에게 8경기 출전 정지 처분과 함께 4만 파운드(약 7200만원)의 벌금을 내렸다.

작년 12월엔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과의 원정경기에서 0-1로 진 뒤 그라운드에 나오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린 장면이 현지 중계 카메라에 잡히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성질 더러운 축구선수 'Bes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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