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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진 않았지만 알콜섭취로 인하여 집사람이 운전해서 귀가하는데, 주차장에 도착했길래...
"내가 주차해줄까?" 라는 한마디만 했을뿐인데..
순간 빠직~하더만 바짝 붙여서 주차해버림~
기둥이랑 차체는 손가락 세마디..
들어갈때 기둥이랑 사이드미러는 손가락 한마디정도 차이남 ㅡㅡ
차는 스타렉스..
어디갈때 차라리 운전이 쉽다고 서로 운전하려고 싸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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