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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짐에도 벌꿀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수피님 블로그 글이에요.

읽어 보세요. 


내용의 일부


4. 운동인에게 벌꿀은?

액상이고, 빨리 흡수되면서, 적정량의 과당이 함께 들어있다는 것이 운동인에게 꿀이 매력적인 이유입니다. 즉 빨리 에너지화되면서도, 과당이 완충제 역할을 해서 에너지의 분산 흡수가 이루어진다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말토덱스트린이나 결정포도당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한편 격한 운동 중에는 위속에 음식물이 남아있는 것이 매우 좋지 않은데, 이미 반소화된 꿀은 위를 사실상 그대로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적절한 양만 섭취한다면 속을 불편하게 하지도 않습니다. 

운동 전, 운동 도중 섭취한다면 꿀의 종류는 어떤 것이든 큰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운동 후 회복기에 섭취한다면 (비싼 돈 주고 아카시아꿀 사지 마시고;;) 잡화꿀이 낫습니다. 

 

실제 사이****, 리커**처럼 고가의 기성품 에너지보충제는 이런 전화당의 구성을 그대로 흉내내고 있습니다. 일부 제품은 가장 느린 탄수화물로 왁시메이즈나 글루코스 폴리머를 첨가한 경우도 있는데, 그건 마라톤이나 트라이애슬론처럼 장시간 식사를 못 하며 운동하는 분들을 위해 넣은 것입니다. 그렇게까지 장시간을 끌 게 아니라면 그런 성분은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운동 후 한두 시간 내에 밥 먹으면 땡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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