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 활동하기 전까진 참 오랜 세월 헬스를 했음에도 스태로이더라는 조재를 전혀 몰랐었습니다


 대회 나가는 선수들은 99% 로이더 한다는 글이나 단기간에


 몸이 좋아진 사람들이나..  로이더빨로 몸 만든거라는 글 들을 심심찮게 요즘 접했습니다


 해서 오늘 트레이너 오래한 동창놈한테 혹시나 해서 너도 몸 한창좋고


 그럴때 로이더해서 몸 만든거냐고 물어봤는데


  맞다네요 ... ;;;  좀 충격이네요 ;; 진짜일 줄이야..

 

  지금은 시합 안나가서 끈었고 한창시합나가고 그럴땐 맞았따네요..  


 시합나오는  선수들 대부분이  다 맞는다네요;;


  그리고 오늘은 저희 헬스장 관장도 


  전성기 운동할때 로이더 밥먹듯 맞았다네요..


  저는 몸 좋은 사람들 보면 나는 1년을 해도


  왜 이렇게 뎌딘가 하고 늘 생각했는데


   현실은 내츄럴도 몸 만드는게 


   3개월6개월 1년 이렇게 단기간에 되는 게


  아니란 것을 몇년이 지난 이제서야 깨달았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몸 만드는게 몇개월 1년으로 가능한게 아니라고


  희망고문이나 없었음


  늘 신세한탄하며 체질이 아닌가??


  뭐 이따구 잡생각하면서 좌절하진않았을텐데..


  이제서라도 알게됐으니 이제 제 몸 변화에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2년~3년 5년 꾸준히 욕심없이 운동하기로 결심했네요


  몸이란게 인터넷이나 광고에서 내미는 그런 몸들이 대부분이


  약물의 힘을 빌려 만든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좀 안타깝네요..


  솔직히 아무것도 모를때는 100일에 기적   이런거 믿었는데


  제가 직접 오랜기간 헬스를 해보고 나니  


   그런건 전부 과대광고라는 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1년정도 하니 이제서야 가슴라인 나오고 등 

   어깨 가슴 라인이 서서히  자리잡네요 


   딱 이정도가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로이더라는게 이렇게


   헬스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대중화 되어있을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로이더를 이용하는 것에 사실 조금 놀랍네요


    건강하려고 하는 운동인데 운동 시작할때 가졌던 초심또는 목표한 방향을 잃고 

     미를 강조하며 겉모습만 취중하는 헬스 문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이런 분위기와 문화라면 추후 몇년사이에는 헬스하는 남성들 사이에서

    보충제가 대중화된것 처럼

  

    로이더가 대중화되어 자리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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