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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살 고3 여고생입니다. 사실 이번 년에 수험생이기 때문에 아마 자유롭게 노는건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또한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 선수들의 스타1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 것 같아 조금의 가능성일지라도 신청 합니다. 저는 언니 둘이 택뱅리쌍을 너무 좋아해서 그때 영향을 받고 스타를 좋아하게 됐는데 제가 좋아하고 몇 년이 지나 승부 조작과 같은 사건들이 e스포츠에서 일어나 스타1이 힘들어지고 스타1 선수들이 하나 둘 은퇴를 하고 스타2가 발매되면서 스타1 경기는 볼 수 가 없게 되었지요. 솔직히 어찌 보면 다른 분들보다 오랫동안 좋아한 사람은 아니라 어디 가서 명함은 못 내밀겠지만 스타1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스타1에 대한 향수가 크고 미련이 있어요. 스타2는 아직까지도 적응이 안되고요. 그래서 이번 스타크래프트 파이널 포가 너무 간절하고 꼭 가서 직접 제 눈으로 관람하고 싶습니다. 제발 부탁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