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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스트레칭 & 웜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어 자료를 찾아보던중 좋은 자료가 있길래 공유해봅니다 ^,^ 내용은 크로스핏이지만 웨이트할때와 크게 다른점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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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핏에서 WOD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짧게는 3분, 길어야 20분 이내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총 훈련 시간이 20-30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 한다면 큰 오산이다. 중량 훈련을 제외 하면 거의 모든 WOD는 시작과 동시에 최대의 출력을 요구한다. 차갑고 굳어진 상태에서 이렇게 WOD를 시작하는 것은 ‘나 다치고 싶어요’ 하는 것과 같다.


부상 위험을 최소화 하려는 목적이외에도 올바른 ‘웜업(warm up)’을 하게 되면 더 좋은 자세로 WOD를 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기계에 기름칠을 하는 것처럼 더 빠르고 부드럽게 동작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또한 대부분의 WOD가 숨이 턱밑까지 차게 되는데, 우리의 심장 역시도 근육과 관절을 웜업해 주듯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심박수를 올려도 부담이 없도록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내용 중략

1. 온 몸을 데워 주기

2. 근육과 관절의 가동성 늘려주기

3. 특별한 부위의 근육과 관절의 가동성 훈련

4. WOD 시뮬레이션

5. 쿨다운


결론

시간이 없는 크로스핏터들을 위하여

만일 너무 시간이 없다고 하더라도 웜업 1단계와 4단계는 반드시 하도록 해야 한다. 쿨다운 역시 마찬가지로 가벼운 로잉과 조깅을 훈련 직후 하는 것이 좋다.


겨울이다. 몸은 움츠려 들고 체온을 올리기는 어려운 계절이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고 웜업을 하지 않고 WOD를 시작하려는 것은(다른 운동도 마찬가지이고) 훈련 효과와 수행능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부상의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귀찮더라도 웜업 하는 시간을 소홀히 생각하지 말자.


“웜업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훈련할 시간이 없는 것과 같다.”




재배포가 금지 되어있길래 간단하게 요약(?) 정도로만 간추렸습니다

더자세한 내용을 보실 분들은 원문보러가기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680


출처 : 이근형의 크로스핏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