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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SPORTS SCIENCE는 철새 덕분에 각광받고 있는 옥타코사놀, 감마-오리자놀을 포함한 폴리코사놀(policosanol)에 대한 내용입니다.

 

 

 

폴리코사놀은 가장 다량의 구성성분인 옥타코사놀(60~70%)과 테트라코사놀(0.01~2.0%), 헥사코사놀(3.0~10.0%), 헵타코사놀(0.1~3.0%), 노나코사놀(0.1~2.0%), 트리아콘타놀(10.0~15.0%)과 테트라트리아콘타놀(0.1~5.0%)을 함유하고 있는 사탕수수 왁스로부터 정제된 8개의 고지방족 1차 알코올들의 혼합물입니다.

 

 

쿠바의 동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사탕수수(Saccharum officinarum L.)의 잎과 줄기를 압착한 후 추출하고 지방산 1차 알코올을 추출 정제하여 분말화한 원료가 바로 폴리코사놀입니다. 80년대 천연 자원의 부산물의 잠재력을 조사하기 위하여 국립과학연구센터(쿠바 하나바)는 몇 가지 이전 자료들에 기초한 사탕수수왁스 알코올들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폴리코사놀은 AMP kinase 활성화를 통해 HMG-CoA Reductase(콜레스테롤 합성효소) 활동을 규제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생합성을 억제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폴리코사놀은 LDL 수용체의 수를 증가시켜 LDL-수용체 진행을 강화시키며, 혈장 LDL 청소력을 개선하고 이에 따라 혈청 LDL-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킵니다.

 

폴리코사놀로 한 임상연구들은 정상 콜레스테롤의 사람들, 비-지질 위험인자들을 동시 수반하거나 수반하지 않은 제 II형 고콜레스테롤 혈증의 사람들, 폐경 후 여성들, 제 2형 당뇨병환자들, 노인환자들, 그리고 간 기능이 손상된 고콜레스테롤 혈증 환자들, 육류섭취가 일정하게 높은 운동선수들 등과 같은 광범위한 범위의 인원들을 포함하였습니다. 폴리코사놀은 용량(일일 5~20mg) 의존적으로 혈청 LDL-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켰고, 일일 20mg의 용량으로 최고효과가 달성됨을 보여주었습니다. 일일 10mg의 용량에서,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치료 최초 6개월 이내에 20~25%까지 감소하였고, 폴리코사놀은 일반적으로 HDL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킴을 보여줬습니다. LDL 콜레스테롤과 총 콜레스테롤의 저하와 HDL 콜레스테롤의 상승은 폴리코사놀이 콜레스테롤 관련된 부분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섭취시작후 8주 후에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보였으며, 한 번 효과가 달성되면 지속적이며 장기치료 후 개선되기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식물스테롤과 스타놀보다 혈청 총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에 더 큰 변화를 줌을 보여주면서 폴리코사놀은 심혈관경화증에 대항하여 예방하는 유익한 효과들과 그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폴리코사놀은 과도한 혈소판응집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며, LDL 콜레스테롤의 활성산소 손상에 대항하여 보호하는데 큰 효과를 보여왔습니다. 

 

기타 연구들에서 일일 5~10mg의 폴리코사놀이 에너지증강을 요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하도록하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폴리코사놀의 주요 성분인 옥타코사놀의 기능으로서 옥타코사놀은 체력증진, 반사신경 향상,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령 향상, 성호르몬 증가, 근손실량 감소, 심근기능의 향상과 기초대사 향상, 전신지구력 향상,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혈소판 응고 억제작용,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도움을 주는 다양한 효과를 가진 성분으로서 철새가 장거리 비행을 할 수 있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디빌딩 또는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서 유산소는 꾸준히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 성분은 특히나 중요한데, 사실상 육류의 섭취가 많고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많은 운동인들에게 혈관기능의 개선, 콜레스테롤의 올바른 방향 유도, 옥타코사놀을 통한 근력 및 지구력 증가 등의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옥타코사놀은 자체적으로 국내 식약청으로부터 "지구력 증진"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운동시 금방 지치거나 지구력의 증가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아르기닌과 함께 이 옥타코사놀(폴리코사놀)을 섭취해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권장되는 초기 섭취량은 일일 5mg이지만, 일일 10mg은 효능을 증가시키면서 성분의 안정성과 내성에는 변화를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일 20mg의 용량이 여러 나라에서 최대 용량으로 권장되고 있으며 이러한 성분이 콜레스테롤 생합성을 억제하는 것을 고려하여, 콜레스테롤 생합성이 밤에 증가되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씩 저녁식사와 함께 섭취하거나 운동전 식사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일 섭취량보다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체내 콜레스테롤 생합성 등에 영향을 줍니다).

 

 

Written by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