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함께하는 트레이닝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시작한 몬스터짐 G.T가 2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몬스터짐 광화문에서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떠오르고 있는 선수 류종호 선수가 멘토로 나선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몬스터짐 G.T는 ‘Get Together’라는 모토를 내걸고 몬스터짐에서 기획한 그룹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서 유명 선수들을 초청해 기본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에서부터 영양, 대회준비에 이르기까지 운동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펼쳐졌던 류종호 선수의 세미나에서도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소수정예로 이뤄지는 몬스터짐 G.T의 첫 시간은 이야기였다. 본격적인 운동을 하기 전 참가자들은 류종호 선수와 함께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며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여기에서 류종호 선수는 ‘기본기’를 강조했다. 류종호 선수는 “기본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한 채 무게만 올리다가는 부상을 당하기 쉽다. 끝까지 자세와 횟수, 자극에 집중하면서 바벨에서 완전히 손을 놓을 때까지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기본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고, 참가자들은 류종호 선수의 이야기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며 가슴에 새겼다.



얼마간의 대화를 나눈 이후 참가자들은 두 명씩 짝을 이뤄 가슴운동이 주제가 된 메인 웨이트트레이닝에 들어갔다. 류종호 선수는 벤치 프레스 실시 전 참가자들에게 팔굽혀펴기를 통해 운동강도를 얼마나 설정해야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었고, 운동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자세를 하나하나 교정하며 바른 운동 자세를 잡을 수 있게 도왔고, 모두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이번 G.T를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G.T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보였다. 집중도있는 강의와 세부적인 교정에 만족한 모습이었다. 이번 G.T에 참가한 정태홍씨는 “초보자였는데 운동에 대한 여러 가지 기본기도 알려주시고 어떻게 자세를 잡아야하는지 운동할 때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받고 싶다.”라며 몬스터짐 G.T에 대해 만족한 반응을 보였고, 이번 강의를 맡은 류종호 선수도 “참가자분들이 운동에 대한 관심이 많으셔서 더 즐겁고 열정적으로 가르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몬스터짐 G.T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몬스터짐 G.T는 8월을 시작으로 매주 개최되며, 신청 및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 ‘몬스터짐 광화문 본점’을 통해 가능하다.


-8월 몬스터짐 G.T 공지-


- 강세인 멘토 G.T
일시: 2018년 8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몬스터짐 광화문 본점


- 최유진 멘토 G.T
일시: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11시
장소: 몬스터짐 광화문 본점


- 김준호, 김경진 멘토 G.T (마감)
일시: 2018년 8월 15일 수요일 오후 1시
장소: 몬스터짐 광화문 본점


- 김효정 멘토 G.T
일시: 2018년 8월 18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몬스터짐 광화문 본점


-코디 헌터 G.T (Cody Hunter's Group Training)
일시: 2018년 8월 18일 토요일
장소: 몬스터짐 광화문 본점


- 김하연, 권형주 멘토 G.T (마감)
일시: 2018년 8월 19일 일요일 2시
장소: 몬스터짐 광화문 본점


- 강경만 멘토 G.T
일시: 2018년 8월 25일 토요일 오후 12시
장소: 몬스터짐 광화문 본점


사진=필 초이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