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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5일 저녁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벌어진 ‘2014 올스타클래식’ 여자 보디빌딩 피규어 부문에서 이향미가 우승했다.

김종옥 선수와 함께 여자 보디빌딩 피규어 파이널 2에 오른 이향미는 결국 영예의 여자 보디빌딩 피규어 부문 우승의 주인공이 되어다.

‘보디빌딩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목적으로 기획된 ‘2014 올스타클래식’은 엄청난 열기 속에 마무리되면서 보디빌딩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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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선수들 중에는 ‘레전드’로 평가받는 김준호, 강경원도 포함돼 있었다. 다.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김준호와 아놀드 클래식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강경원은 이번 올스타클래식에서 최초로 같은 무대에 올랐다.

‘여름왕국’으로 불리는 여성 비키니 부문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정아름, 머슬매니아 세계대회에서 두 개 부문을 석권한 비키니 여왕 권도예, 보디빌더 출신으로 미모와 복근이 특별히 두드러지는 황선화 등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