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태-정혜지 부산시장배 보디빌딩대회 1위 차지 2

[몬스터짐=반재민 기자] 유정태(성호헬스)와 정혜지(유지크짐)가 부산시장이 인정한 최고의 보디빌더의 자리에 올랐다,

유정태는 29일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에서 펼쳐진 제16회 부산광역시장배 보디빌딩선수권대회 보디빌딩 부문에서 뛰어난 바디 밸런스와 좋은 근질을 바탕으로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대회에서 주어지는 가장 최고의 상인 근육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제22회 SABA배 Mr.Ms 보디빌딩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기도 했던 유정태는 올해 목표였던 미스터부산과 부산시장배 보디빌딩대회 중 하나에서 근육상을 차지하며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총 130여명의 보디빌더들이 출전해 치열한 몸의 전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80kg 부문으로 출전한 유정태는 단연 돋보인 몸으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근육량 부문에서는 –75키로급의 장태준과 +80kg급의 오태원이 약간은 앞선 듯 보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의 맹점 중의 하나였던 밸런스에서 세퍼레이션에서 유정태는 최고의 근육 컨디셔닝을 보여주며 경쟁자들을 근소하게 제치며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베스트휘트니스 상: 정혜지(유니크짐)

   

 

 

 

 

 

고등부

 

  

 

  

  

  

  

  

  

  

  

  

  

  

  

6위 이승훈(만석스포츠센터)

  

  

5위 김영진(탱크박정태휘트니스)

 

사진=몬스터짐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