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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추사랑, 아쉬움 가득한 '이별의 뽀뽀' "대한민국만세 왜 가야해?"

삼둥이와 추사랑이 만나자마자 이별로 안타까운 이별의 인사를 나눴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추성훈-추사랑의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추사랑은 하루를 함께 보내며 정이 들었던 삼둥이와 작별을 했다. 추사랑은 삼둥이와 놀던 중 갑자기 떠야 한다는 말을 듣고 온갖 감정이 섞인 표정으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에게 "왜 대한, 민국, 만세 가야하냐"며 똑같은 질문을 계속해서 던졌다. 또 추사랑은 떠날 채비를 하는 삼둥이를 멍하니 바라보면서 서운한 감정을 여실히 드러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추사랑은 맨발로 복도까지 나와 삼둥이를 배웅했고, 서로 포옹과 이별의 뽀뽀를 나눈 후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한편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추사랑, 이서언-서준, 이하루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은 지난 27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으며 시상식 무대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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