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시아=서울 광진구]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19 IFBB 프로리그 몬스터짐 프로'가 펼쳐졌다.

19과 20일 양일간에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20년 세계 최대의 보디빌딩 축제인 미스터 올림피아의 출전권이 걸려있는 대회로 야마기시 히데타다, 김준호, 후안 모렐 등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참가했다. 그리고 19일에는 IFBB 프로 리저널 & 퀄리파이어 등을 통해 피규어, 피지크, 클래식피지크 부문에서 IFBB 프로카드의 주인을 가렸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클래식피지크 부문에서는 전국체전 3회 금메달에 빛나는 베테랑 송재필이 2전 3기만에 IFBB 프로카드를 획득, 더욱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다졌으며, 지난 6월 아마추어 올림피아에서 남겼던 아쉬움도 말끔하게 털어냈다.

이어서 여자 피규어 부문에서는 김준호클래식 피규어 그랑프리 전수진이 높은 점수를 얻어 피규어 프로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피지크 부문에서는 중국선수인 홍 샤오룽이 피지크 프로카드의 주인공이 되었다.

20일 14시부터 펼쳐지는 몬스터짐 프로 둘째 날에는 비키니 노비스, 리저널, 프로퀄리파이어와 보디빌딩 노비스, 리저널, 프로퀄리파이어를 통해 남은 두 장의 IFBB 프로카드의 주인을 가릴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는 대망의 몬스터짐 프로가 펼쳐질 예정이다. 중계는 몬스터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스포츠아시아 홍순국 기자, 몬스터짐 미디어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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