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7월 1일 부로 2018-2019 시즌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많은 선수들이 리그와 컵 대회,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필드플레이어는 누구일까?

2018-19 시즌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뛴 선수는 FC 바르셀로나의 필리페 쿠티뉴로 바르셀로나에서 54경기, 대표팀에서 14경기를 뛰어 모두 68경기를 소화했다. 지난해 겨울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둥지를 튼 쿠티뉴는 실력 면에서는 리버풀에서 보여준 기량에 미치지 못하며 많은 팬들의 비판을 받은 것을 생각한다면 의외의 순위다.

쿠티뉴는 18-19 시즌 바르셀로나가 치른 전 경기 중에서 여섯 경기만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리그에서 부상으로 세 경기, 전략적인 이유로 한 경기를 결장한 것을 제외한 34경기에 출전한 쿠티뉴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전 경기 출장, 컵 대회에서는 1라운드 두 경기를 제외한 전 경기에 출전하면서 54경기 11골 5도움을 기록했다.

국가대표에서는 네이마르를 대신해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두 경기를 제외한 18-19 시즌 모든 경기에 출전했고,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2018 월드컵 8강과 2019 코파 아메리카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오는 4일 리오넬 메시가 버티는 아르헨티나와 4강전을 앞두고 있는 쿠티뉴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아르헨티나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68경기에 출전한 쿠티뉴의 뒤를 이어 많은 경기에 출장한 선수는 아약스의 데일리 블린트로 쿠티뉴보다 한 경기 덜 출전한 67경기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66경기의 에당 아자르와 퀸시 프로메스가 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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