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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08:54

[스포츠아시아=미국 찰스턴 홍순국 기자/반재민 기자] 올해 LPGA에 입문한 이정은6가 자신의 LPGA 첫 우승을 가장 큰 대회에서 이뤄내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정은6는 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에서 펼쳐진 제74회 US 여자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네 개, 보기 세 개로 한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로 2위인 유소연과 엔젤 인(미국)을 두타 차이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이로써 이정은6는 올해 LPGA 데뷔 이후 첫승을 메이저 대회, 그것도 가장 큰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이뤄내는 위업을 달성했고, 이 대회에서 우승한 열 번째 한국인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사진=미국 찰스턴, 홍순국 기자(james@monstergroups.com)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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