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AN 조회 수 : 361

2019.04.29 08:12

[스포츠아시아=미국 LA]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파71·6450야드)에서 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 최종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박성현, 전인지, 제시카 코다-넬리 코다 자매, 브리트니 린시컴, 렉시 톰슨, 등 탑 랭커들이 컷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한 가운데 대회도 어느덧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다.

현재 마지막 그룹이 전반 홀을 마친 가운데 호주교포 이민지가 13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어서 양희영과 애니 박, 김세영이 8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있으며, 멕시코의 가비 로페즈, 미국의 모건 프리셀, 대한민국의 박인비가 7언더파 공동 5위, 미국의 다니엘 강, 대한민국의 고진영, 덴마크의 나나 쾨르스츠 매드센이 6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하며 탑텐 그룹을 형성했다.

이어서 이미림과 최운정이 4언더파 공동 13위, 유소연, 허미정이 3언더파 공동 19위 신지은이 2언더파 공동 27위로 뒤를 따르고 있다.

사진=미국 LA 홍순국 기자(james@monstergroups.com)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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