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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코다 '1라운드 출발' [포토]

JBAN 조회 수 : 351

2019.04.26 04:47

[스포츠아시아=미국 LA]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파71·6450야드)에서 LPGA 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 오픈 1라운드가 펼쳐졌다.

이 대회는 US 오픈을 준비하는 등용문과도 같은 대회로 많은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며, 탑 랭커들도 참가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 시즌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과 ANA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지난해 준우승을 설욕함과 동시에 시즌 3승째에 도전한다. 

고진영 이외에도 세계랭킹 2위 박성현(26·솔레어)과 시즌 1승을 거두고 있는 지은희(33·한화큐셀), 박인비, 유소연(29·메디힐), 최나연(32·SK텔레콤), 전인지(25·KB금융그룹), 김세영(26·미래에셋), 김인경(31·한화큐셀) 등도 출전한다. 

1라운드 오전조가 후반 홀에 들어선 현재 호주의 한나 그린이 6언더파로 선두, 중국의 양진, 캐나다의 앤 캐서린 탕구이,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가 3언더파 공동 2위, 호주의 이민지,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 등이 2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에는 박인비와 김인경이 1언더파 공동 13위, 이미림, 지은희, 최나연, 전인지가 이븐파 공동 18위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미국 LA 홍순국 기자(james@monstergroups.com)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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