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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17:50

[스포츠아시아,싱가포르 센토샤=홍순국 기자/반재민 기자] 박성현이 싱가포르에서 선전을 펼치며 남은 라운드의 전망을 밝게했다.

박성현은 28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6718야드)에서 펼쳐진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세 개와 이글 한 개, 보기 두 개로 세 타를 줄여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고진영,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펑샨샨(중국) 등 여섯 명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고진영 역시 보기 없이 버디만 세 개를 잡아내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박성현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현재 에이미 올슨(미국)과 유 리우(중국), 셀린 부티에르(프랑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등 다섯 명이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박인비와 이정은6, 전인지, 김효주가 2언더파 공동 13위, 지은희가 이븐파 공동 21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김세영과 양희영, 디펜딩 챔피언 미쉘 위는 컨디션 난조의 이유로 기권을 선언했다.

사진=싱가포르 센토샤 홍순국 기자(james@monstergroups.com)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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