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시아] 올 시즌 세리에 A에 입성한 호날두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개막 이후 세 경기 동안 1도움만을 올리다 4차전 사수올로전 멀티골로 본격적인 득점행진을 시작한 호날두는 지난 24일 SPAL과의 13라운드까지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가며 유벤투스의 선두독주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올 시즌에는 리그에서의 활약이 돋보이는데 지난 시즌 첫 16경기 동안 리그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던 것에 반해, 올 시즌에는 무려 9골 5도움을 올리고 있으며, 출전한 16경기 중에 6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MOM에 선정될 정도로 괴물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른 셋의 나이를 무색케 하는 호날두의 고공행진, 과연 호날두는 이탈리아에서도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호날두의 개막 첫 16경기 기록
17-18시즌: 16경기 1426분 10골 2도움 (챔피언스리그 6골  *컵대회 징계로 리그 네 경기 출장정지) 
18-19시즌: 16경기 1379분 10골 6도움 (리그 9골 5도움 * 챔피언스리그 발렌시아전 퇴장 - 영보이스 전 출장정지)

사진=Wikimedia Commons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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