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의 스포츠 영양사 우수 입니다.

 

오늘의 Monsterzym Nutrition School에서는 카페인의 주요 공급원인 Guaranaㅔ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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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으로 Guarana, 한글명 과라나는 학명이 Paullnia cupana로서 무화과과의 덩쿨식물입니다. 과라나는 아마존분지와 브라질에서 잘 보이며 포르투갈 식민주의자들이 17세기에 발견하였고 과라나 음료로 섭취하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같은 방식으로 과라나 음료를 만들어 섭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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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라나는 큰 잎을 가지고 있으며 커피콩 모양의 열매가 주요 산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보충제로서 과라나는 효과적인 흥분제로 사용되며 이 열매의 씨는 커피콩보다 2배 가까이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카페인은 커피콩에는 1-2%, 과라나열매씨에는 2~5%).

생물학적 자기공명 데이터뱅크에 따르면 과라나의 주요성분인 과라닌(guaranine)은 커피, 차, 마테 등에서 나오는 카페인과 같은 것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과라닌, 테인, 마테인은 카페인의 이성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천연적인 카페인 공급원은 잔틴 알카로이드의 혼합체로서 심장 흥분제인 테오필린, 테오브로민을 함유하며 과라나는 여기에다 녹차의 주요 성분인 카테킨과 에피카테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과라나는 가당음료, 탄산음료 및 에너지드링크 supplements 등에 사용되며 캡슐형태로 약제에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아메리카(브라질, 콰테말라, 아르헨티나 등등)에서는 대부분의 카페인을 과라나로 부터 얻어냅니다.

 

과라나의 주요 효능은 카페인이 풍부하기 때문에 지각능력의 향상이 두드러지며 기억력과 신체의 지구력을 향상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체중감량 측면에서 과라나는 체중감량을 촉진할 수 있으며 마테와 함께 사용시 그 효과가 두드러집니다.

 

과라나의 부작용을 보자면 일반적으로 식품으로서 섭취하는 양 또는 단기간 약제로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성인에게는 안전할 것으로 보이며, 장기간 고용량을 사용할 경우 카페인 함량때문에 부작용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페인의 치사량은 체중 kg당 150-200mg이기때문에(국내 권장섭취량은 400mg 성인이며 실제 400mg까지 효과를 보이며 400mg을 초과할 경우 400mg과 효과가 같은 상태에서 부작용 발생) 70kg인 사람의 경우 10,500mg~14,000mg이므로 정상적인 카페인 섭취량으로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과라나의 경우 카페인과 같은 작용을 하나 카페인보다 CNS(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속도가 느려 천천히 작용하여 6시간까지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결국 카페인보다 약하지만 오래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카페인의 작용시간이 2-4시간임을 고려할때 과라나와 카페인을 에너지드링크에 같이 믹스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부분일 것입니다.(사실상 카페인의 효과적 작용시간은 섭취후 1-2시간입니다)

 

Written by 몬스터짐 우수

*외부 필진이 제공한 컨텐츠로 몬스터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