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준 태한민국 팀이 왕관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성현-유소연-김인경-전인지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대표팀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진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예선라운드와 본선라운드 모두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미국을 승점 4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대표팀은 2014년 첫 대회에 나선 이래로 3회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대타로 이번 대회에 나선 전인지는 4전 전승을 거두며 대한민국의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전에 펼쳐진 3라운드 잔여경기와 오후에 펼쳐진 결선 라운드 내내 우세한 경기를 점했다. 4라운드 초반 잉글랜드의 반격에 고전을 겪기도 했지만, 중반에 들어가면서 절묘한 샷과 정확한 퍼팅을 바탕으로 전세를 뒤집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사진=홍순국 기자(james@monstergroups.com)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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