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사이버 게임 문화 축제인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이 2년 연속 중국 쿤산에서 개최됩니다.
오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40여개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4일간 종목 별 황제 자리를 놓고 뜨거운 국가대항전을 벌입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WCG에서의 10년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워3 종목도 큰 관심을 끄고있는데요 개막전 매치업으로 결정된 ‘안드로장’ 장재호와 ‘TH000’ 후앙시앙 간의 맞대결을 앞두고 중국 현지 팬들 역시 엄청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