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해서 검색한김에 공유합니다 ㅋㅋ
2007년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제작한 액션 게임으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첫작품. 정발판 패키지에도 영문 원제가 그대로 표기되어 있지만 이상하게도 국어 표기는 패키지나 기타 관련 매체에서도 'S 부분을 날려먹고 있다.[1] 일본도 마찬가지. 정확한 해석은 '암살자의 신념'/'암살자의 신조'쯤으로 해야 옳다.
참고로 발매 1주일만에 판매량 100만장, 2009년 6월까지 전세계 판매량 800만장(!)으로 이후 유비 소프트의 대표작이자 주력 시리즈가 된다. 플레이어는 2012년의 데스몬드 마일즈가 되어 앱스테르고사에서 제작한 애니머스라는 기계로 자신의 DNA에 남겨진 1191년도에 살았던 조상 알타이르 이븐 라 아하드의 기억에 접근하여, 알타이르가 되어 주어진 9명의 암살 대상[2]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주 목적인 게임이다. 작품 내외적인 여러가지 요소 때문에 붙은 별명이 낚쌔신 크리드. 스토리성 떡밥이라거나, 깃발 모으기라거나….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특유의 잠입 요소. 일단 배경과 게임성으로 암살자가 주가 되는 작품이라 잠입과 은밀함을 필요로 하는 작품인데 이전까지 발매한 잠입 게임과는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
가장 대표적인 잠입 액션이라면 메탈기어 시리즈와 천주 시리즈, 스플린터 셀 시리즈가 있는데, 어쌔신 크리드는 여기에 자유도를 높여 독자적인 게임성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동에 대한 자유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 작품의 시대상을 반영해서 군중들 사이에 숨는다든지, 학자들 사이에서 위장, 그 외에도 병사에게 괴롭힘당하는 시민을 도와준다면 자경단이 아군이 된다든지, 암살 경로의 다양성 등 잠입게임의 특성상 필요한 요소는 전부 갖추었다. 이런 요소는 앞서 언급한 게임들에서 다른 방식으로 한두번씩 도입을 했었지만 총망라해서 다듬어놓은 작품은 어쌔신 크리드가 처음이다.
링크 타고 가서 보세요 내용이 많네요
http://mirror.enha.kr/wiki/%EC%96%B4%EC%8C%94%EC%8B%A0%20%ED%81%AC%EB%A6%AC%EB%93%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