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스터짐 보충제 연구원 Jackkwon 입니다.
프로틴 만큼이나 많이들 드시는 보충제가 바로 부스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요새 나오는 제품들은 안전범위 내에서
가능한 많은 자극이 오도록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오늘 리뷰할 MTS Nutrition 사의 Vasky 제품은
정말 단순하게 펌핑만을 위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자극적이지도 않구요.
1통에 30서빙이며 통의 크기는 제법 작습니다.
레인보우 캔디 맛이라는데 그냥 흔한 부스터의
달달한 맛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분표 굉장히 심플합니다. 비타민과 기본적인 전해질
외에 눈여겨 볼 성분은 딱 3가지 입니다.
몬스터마트 제품 페이지에서 성분 설명을 참조해 보았습니다.
아르기닌 이노시톨 규산염이라는 성분은 이번 리뷰때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산화질소와 실리콘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물질인 듯 합니다.
글리세롤을 기반으로 한 하이드로맥스 성분은
워낙 유명하고 펌핑제품에 가장 많이 쓰이죠.
타우린은 전해질로 작용하며 근지구력 증강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봉인을 뜯었을 때 제품 입자가 저렇게 몽글몽글한 상태였습니다.
보통 부스터가 습기를 머금으면 저렇게 굳어버리는데
아무래도 빨리 먹어야 할것같다는 느낌이(...)
1스쿱은 8.8g 입니다.
카페인이 없는 제품이어서 그런지 야간 운동시에 섭취하였는데
두근거림이나 수면방해가 전혀 없었고 어깨와 팔 운동을 진행하면서
굉장히 뻑뻑하게 펌핑이 잘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페인에 예민하거나 효과적인 펌핑제를 찾는 분들께
추천하겠습니다 :)
이거랑 크라켄 둘 다 먹어봤는데 저는 크라켄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