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요 제 몸이지만
싱숭생숭?
올해 36먹은놈이고 4년차 넘어갑니다.
34까지는 그런대로 주6일 꼬박꼬박해줬습니다.
그런데 35넘어가니
일단 운동년차가 길어지면서
중량도 올라가게되고(많이 올랐어요)
또 나이도 먹고있고
가면갈수록 지치고 하기싫고 쉬고싶고 핑계대면서 미루고
좀 전환좀 해야되나?? 왜이리 의욕이 떨어져가는걸까
일단 중량이 크게 늘어난게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주6일에서 주3일로 바꾸니
좀더 낫네요.
예전의 중량이 좀낮을때야.. 더 할수있고 매일꼬박꼬박 할수있었지만
중량늘어나니 힘들더라고요
눈바디로봤을때 거기서 거기네요. 뭐 더하지도 또 나빠지지도 않을뿐더러
유지되는거같습니다.
그리고 펌핑도 좀더 잘되고요.
가끔 운동으로 인한 팔쪽에 통증도 좀더 회복도 되는거같고
한두살젊을때의 20대때라면 진짜 매일 열심히하고도 남겠지만
나이생각하면서 주3일이 매력적인거같습니다
하지만 좀 빡세게 해야될거같습니다 그만큼요.
이래저래 삶의 질의 달라졌습니다.
뭐 바디빌더 대회나가는것도 아닌데
좀 마음의 여유를 찾고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