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로는 손흥민(레버쿠젠), 지동원, 기성용(이상 선덜랜드), 이청용(볼턴), 한국영(쇼난), 박종우(부산) 등 기존 멤버가 뽑힌 가운데 남태희(레퀴야)와 고명진(서울)이 새로 가세했다.
수비는 큰 변화가 없었다. 김진수(니가타), 윤석영(돈카스터), 김영권(광저우), 황석호(히로시마),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곽태휘(알샤밥), 이용(울산)이 그대로 선발된 가운데 부상으로 빠진 김창수 대신 신광훈(포항)이 오른쪽 풀백 요원으로 가세했다.
골키퍼로는 주전 경쟁을 벌이는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과 함께 런던올림픽 동메달 주역 이범영(부산)이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