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재활운동시 하필 레그 익스텐션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8

뭔가 운동방법자체를 잘 모르시나 봅니다.
이 운동, 즉 웨이트 운동은 완전이완 완전수축 안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단계가 넘어간 뒤에는 해야하겠죠.(데피, 세피시)
하지만 완전이완 수축을 안해야만 무게를 올릴 수 있습니다.
완전 이완 수축 부위는 무릎과 팔꿈치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초보는 30프로까지 살려서 하고, 중수이상은 10프로 이상 살려서 해야
관절이 안아프게 운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지긋이 프레스 하듯이 눌러주면 됩니다만,
그럴 여력은 보통 5년이상
10년은 해야 그 묘미를 느낄 거라 봅니다.
가슴 운동도 팔꿈치를 툭툭치면서 팍팍 피면서 하지 말고
10프로이상 살리고 해야 고중량시 안 아프고 안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내리기는 하지만 완전히 올리지는 않는겁니다.

고수의 단계인데,

가슴운동시 완전히 내려서 올리때에 가슴이 더 잘 먹습니다.

(잘먹는다는 건 그 부위에 자극이 잘 온다는 헬스 속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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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레그익스텐션시 완전히 무릎을 피지 않습니다.
거의 50-60프로만 펴도 됩니다.
무게는 아예 달지 않구요.
그리고 재활로 뒷쪽에 앉아서 자전거 타는건
관절 수술 받은 사람도 해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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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답변은 왜 레그익스텐션과 컬을 하라고 하느냐인데,
근육이 보조되라고 하라는 겁니다.

더불어서 안 움직이면 굳습니다.

최악의 상황이죠.

아플수록 오히려 움직여야 합니다.

걷지도 못하는 사람이 해야 하는 재활치료의 한 분야입니다.
다만 가동폭을 줄여서 무게를 최대한 줄여서 하면 아무 문제없이
혼자서도 가능한겁니다.
더불어서 재활 자전거 타세요.
한번에 5분정도? 하루3번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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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정도의
상식은 부모님들이 관절수술 하시면 다 아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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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경지인데, 고중량 무게치다가 어중간한 이상한 부상이 오면

(대체로 막세트 막횟수에 잘못된 자세로 어거지로 할때에 다칩니다.)

오히려 제대로 된 자세로 그 무게를 다시 그 분할하는날에 하면 고대로 나아버립니다.

희한한 인체의 신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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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릎이 왜 아프냐면
헬스에서 가르치는 스쿼트 자세가 무릎이 아픈거니까 그럽니다.
11자로 발꿈치 이상 무릎이 안나가게 하면 무릎 뽀사집니다.
발을 어깨보다 넓게 벌리고 45도까지 발앞꿈치를 벌리고
화장실 일보듯이 그냥 자연스럽게 무릎이 앞꿈치 바깥으로 나가게 앉으면
무릎 절대 안아픕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 무게도 칠 수 있습니다.
11자로 어깨보다 좁게 보폭을 한채 발 앞꿈치보다 무릎이 안나가게
하려는 자세로 무게를 얹는 스쿼트를 하면 무릎 뽀사집니다.
물론 후에 대퇴4두 바깥부분을 크게하려면 그렇게 해야하겠죠?
그러나 뭐든지 안이 먼저 커집니다.
즉 대퇴4두안쪽, 무릎 위 안쪽이 먼저 올라와야 무릎이 안 아픕니다.
그리고 무릎을 완전히 피고 서지 않습니다.
즉 좀 무릎이 굽은 상태에서 운동이 끝나야 하는 겁니다.
그래야 무릎이 안아픕니다.
완전히 피는건 나중에 몸무게 3배이상 할 수 있다면 피세요.
그게 무릎 안아프게 스쿼트 하는 겁니다.

또는 거의 맨몸으로 다리에 힘을 주고 완전히 피면 덜 아플겁니다.

솔직히 맨몸도 무게진다는 느낌으로 스쿼트를 완전히 무릎을 피고 해도 아픕니다.
그리고 데드맆도 들었을때에 상체는 펴도 무릎은 약10프로 살리고 안펴야
무릎 안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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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콜먼이나 제이커틀러 동영상을 보면

이상하게도 가슴운동을 해도 가슴에 완전히 봉이 닿게 하지만

위로는 완전히 안피고 뚝뚝 덜어지게 하죠.

로니콜먼의 고중량 스쿼트를 보면 뭐 거의 앉아서 까닥 까닥 하듯이

완전히 안 일어납니다.

이렇게 해야 고중량 운동시 팔꿈치나 무릎이 안아프답니다.

그리고 더 무게를 칠수 있구요.

 그러니 완전이완 완전 수축을 하시려면

보호대를 구비하거나

무게를 상당히 낮추어서 하기를 권장합니다.

완전이완 수축 운동시 보호대는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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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뭔가 잘 모르실거 같아서 답변을 달지만,

헬스클럽, 짐의 트레이너가 의사나 재활치료사도 아니고

어디 아프다고 해봤자

돌팔이에게 묻는 겁니다.

진료와 진단은 그분야 전문의 의사에게 하세요.

6년 대학다닌 약사로 쥐뿔 모릅니다.

6년 대학다닌 의대졸업생도 쥐뿔 모른다네요.

가정의학과 모른답니다.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가보세요.

트레이너 분야가 아닌

질문을 하고서는 트레이너의 자질을 의심하면 안되는 거구요.

트레이너는 오직 운동하는 방법

또는 기계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일뿐입니다.

그 이상은 바라지 마세요.

그 이상을 바라신다면 1:1 PT를 추천합니다.

공짜로 가르쳐주는 트레이너의 자질을 높게 생각마시길 바랍니다.

박봉의 알바생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대체로 보디빌딩 생체3급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이상끝

많은 글이 달리고 있기에 다시 적어봅니다~

제 생각은 좀 많이 다릅니다....
물론 어떤 부상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끔 무릎이 아프다고 하거나.. 그러면 무작정 레그익스텐션을
시키는 분들이 있는데.. 무릎관절 공부를 아예 안한거죠....................
다시말해 다른 운동과는 달리..레그익스텍션은 올라오는 동시에
그 부하자체가 무릎주변에 다 충격을 주게 됩니다.

그냥 단순히 연골자체에 문제로 다른운동을 못한다고 했을땐..
맨몸운동이나 손으로 직접부하를 주는 방식으로 그나마 강화운동으로
접근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외상이나 인대,건에 문제가 생긴사람이 무작정 레그익스텐션을 하면 다친곳을 더 망가뜨리고 있는 행위가 됩니다.


그래서 재활이라는건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 "진단"과정에서 오류를 범하게 되면.. 무작정 공식화
처럼 운동을 시켜버리거든요..

"넌 무릎아프니 레그익스텐션으로 재활하자"(재활에 의미는 아시는지.....)
"넌 햄스트링이 아프니 레그컬로 재활하자"


골로 가는 지름길이라는거.................

결론적으로

1. 무릎이 아프면 오히려 레그익스텐션을 더 피해야한다는점

2. 재활에서 레그익스텐션을 들어간다면.. 치료가 이미 되었고.. 재활에 정말 마지막단계에서나 쓸수 있는

운동이라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