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간 또 눈팅만하다가 오랜만에 글쓰게되었습니다.
https://news.monsterzym.com/questions/6315928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스펙과 변화입니다.
12월까지는 꾸준히 운동을하다가.. 연말에 바쁜일정때문에 약 1개월간 운동을 못하게 되어 1월부터 2월까지 다시 무게와 골격근량 복구하는데 힘써 지금은 어느정도 다시 올라온 상태입니다.
이제 곧 여름인지라 체지방컷팅을 하고 싶어서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량을 줄이고있는데요,
많은분들이 제시한 컷팅과 벌크시 탄단지 비율의 대한 정보가 달라서 적용점을 찾기가 힘드네요. 아직까지도 시행착오를 겪는중이라
돌아가기보다 정확한정보로 되도록 짦은 기간내에 컷팅을 해보고 싶은데요,
현재 스펙은 키 180cm 몸무게 77kg 골격근량 38 체지방률 13.5 입니다.
1. 컷팅시 탄단지 비율의 대한 정보가 제각각인데.. 물론 개인에게 맞는 비율을 찾아야겠지만 가장 기본이되는 토대가 5:3:2 혹은 6:4가 맞나요?
2. 지금 식단이 현미 150g 닭가슴살 100g 4끼 나눠서 섭취하고 있습니다.
운동시간은 웨이트1시간~1시간30분에 유산소 40분 하고있고, 체지방만 1kg~1.5kg정도 빠집니다.
탄수화물의 양이 적은경우 체지방 분해가 늦어질뿐만아니라 잉여칼로리 섭취시 지방전환이 빠르다고 알게되었는데..
BCAA섭취하며 운동을 해서 체지방이 늦게 빠지는건지 탄수화물의 섭취가 적은건지 분별이 어렵습니다.
*탄수화물의 섭취가 적은편인가요??
3. 지금 섭취하고있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양이 하루섭취 탄수화물 몸무게*5 /단백질 1.5~2 의비해 낮은편인데.. 탄수화물과 단백질량을 계산한 탄수화물,단백질량에 맞게 섭취해줘야할까요??
4. 크레아틴이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컷팅시에도 크레아틴 섭취를 계속해줘도 괜찮을까요?
5. 효과적인 체지방감소를 위해 출근전 공복 유산소를 30~40분정도 추가해주려고 하는데 근손실걱정 안해도 괜찮을까요??
막무가내로 안먹고 체지방을 뺄때와달리 먹으면서 조절하는건 처음이라 시행착오가 많습니다.. 고수여러분 팁과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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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찬원
2017.02.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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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DK
2017.02.28 23:39
스피드찬원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조언대로 탄단의양을 조절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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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3/2 혹은 4/4/1많이들 쓰시는듯합니다
2.3 탄수화물 싸이클링해주시면될듯하내요 탄수섭취가 좀많을때는 단백질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섭취가많을시 탄수를 줄이게끔요 보통 탄수많이섭취하시면 힘은 나지만 단백질은 많이 흡수되기힘듭니다 인체구조상 먼저당연히 탄수를 먼저 흡수해서 사용하니까요
4. 크레아틴섭취는 대회나 무슨 프로필촬영 막바지아니시면 섭취하셔도 무방할거같습니당 자연식에서도 크레아틴을 섭취하는대 그럼 다끊고 살아야겟죠 그리고 컷팅하신다고하셧으니 자연스레 자연식에서도 크레아틴섭취가 부족할수도있으니 성장에 더딜수가있다고생각되네요
5. 굶고다니지 않는이상 근손실은 안올거라고생각되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당 그리고 시행착오를 많이격으시고있다니까 같은실수를 안하고 본인의 최적화된 운동과영양법을 찾는게중요하죠 지금도 충분히잘하고있다고생각되네요 ㅎ 수학공식처럼 이건 1+1=2 나오면 좋겟지만 인간의몸은 그렇지않으니 다양하게 시도해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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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DK
2017.02.28 23:37
서비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탄수화물사이클링이라는 방법이 있군요.. 전에 트레이너분한테 언뜻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체지방이 더이상 빠지지 않을시 혈당?조절을 위해 탄수화물을 올리고 줄이고를 반복하는거.. 맞나요?? 이부분을 따로 서치해봤는데 정보가 없어서 서비님의 보충설명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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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개념이죠 몸이란게 적응하면 그 적응기를 돌파하려면 좀더 운동강도도 올려야되고 식단도 줄여야죠 그걸 좀 방지하기위해서 탄수화물 많이섭취하는날은 단백질섭취량을 줄이는겁니다 한 1~2일정도 그리고 후에 고단백식사를 가져갈경우는 탄수를 줄이고요 그럼 신체가 적응을 못해서 정체기도 쉽게안오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져서 다이어트시 좀더 유리하죠 일반적으로 탄수 몇 단백 몇 지방 몇이대로가는것보다요 개개인마다 다르니 어느정도 시도를해서 본인의 최적화된 식단을 찾아가야죠 운동강도는 동일하는게 좋겟고요! ㅎ말이쉽지 생각보다어렵습니다 다이어트상태에서 탄수를 조금이라도 낮추면 정말 힘들거든요 허접하지만 도움이되엇으면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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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잘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1.
비율의 경우 많은 분들 평균 권장이 5:3:2입니다.
근데 이게 다이어트식의 권장률이 아닌 운동할때의 권장률입니다. 다이어트에도 적용가능하고 체중증가에도 적용가능하죠.
여기서 좀더 타이트하게 갈경우 4:4:2로도 하시고 4:5:1로도 하십니다.
결국 개취랑 본인 체질관련한 사항이 크다 봐요.
2.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충분하다고 봅니다.
체중이나 체지방 빠지는 템포가 늘 한결같이 하양곡선을 그리는게 아니라 계단식으로 떨어진다는게 더 어울릴 것 같아요.
빠지다가 갑자기 정체되고 다시 빠지다가 정체되고...이선의 반복입니다.
정체되는 구간에서 먹는 양조절이 들어가면 되죠.
3.
1번 질문과 마찬가지 인듯 합니다. 권장량은 정해져있지만 그 권장량이 꼭 필요하고 맞는 양이란 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진짜..많은 분들중에...비율 딱딱 맞춰서 완전 체계적으로 하는 분들 진짜 몇 안될거라고 봅니다.
분명 그런만큼 성과도 크겠지만 대다수는 어림잡는 비율을 토대로 드시는게 많죠. 그렇다고 성과가 없는 것도 아니구요.
예를 든다면 닭가슴살 먹을때 그램수 딱딱 맞추는게 아니라 한끼에 한덩어리씩 3끼, 4끼.
실제로 그램수는 몇십에서 100g이상 차이날 수 있습니다.
4.
대회 전 피부 말리기가 아니고서야 딱히 크레아틴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 생각드네요.
목적은 체지방을 낮추는 것이지 피부자체를 완전 말리는게 아니니...
5.
바로 식사를 해주거나 영양보충을 해준다면 근손실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
다만 다이어트에서는 근손실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니 공복 유산소로 근손실했다곤 생각안하시면 될 듯 합니다.
분명 먹는게 필요로하는 것보다 적다보니 조금씩 야곰야곰 생길 수 밖에 없어요. 아무리 잘지켜도.
뭐...전부 지극히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이어터이긴하지만 대회목적 등으로 제한적인 시간을 두고 빼본적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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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DK
2017.02.28 23:33
낮잠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낮잠님 피드백들이 참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체지방을 빼는것을 계단식으로 섭취량을 유지 혹은 감소해서 조절해야하는데.. 적은양의 탄수화물이 몸에 적응하게되면 컷팅후에 평상시의 탄수화물양이 들어갔을경우 지방으로의 변환이 빠르지않을까 염려되는데.. 쓸대없는 걱정일까요?
컷팅시 탄수화물의양이 적어지면 적어질수록 다음 컷팅시 더 적게먹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진않을까 염려되서요.. 낮잠님 견해를 구합니다. -
이렇든 저렇든 결국 다이어트 막바지나, 목표치에서 다이어트를 종료하고나면 어느정도 체지방 축적과 체중변화는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전과 후의 체중변화가 10킬로 이상 난다면 3~4킬로정도는 수분이든 체지방이든 올라올 수 있는 것이죠.
당연한 현상이고 거기에 민감해할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 커팅시까지 염려할 필요도 없어요.
다이어트로 체지방을 걷어 낸후 결국 다시 체중증가나 근매스 증가로 운동을 하게 될텐데
여기서 또 잘드시면서 하다보면 근육량도 늘겠지만 체지방도 쌓일 것입니다.
몸은 그때 상황에 맞게 적응해나가다보니 다음 다이어트 들어갈때의 컨디션은 현재 상태와 다를바 없는거죠.
오히려 이런 반복을 많이 가져가시는 분들이 통상적으로 경험 누적때문인지 체중증가나 체중감소가 두가지다 빨리 적응하시더라구요.
컨디션적으로 스트레스를 처음보다는 덜 받는 것 같아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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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4:1
2+5. 탄수화물이 안들어간 저혈당 상태에서의 운동은 근육에서 당을 가져다 쓰고(손실),
탄수화물 합성시 지방으로의 전환을 더 잘되게 함.(지방상승)
3. 변화 봐가면서 조절
4. 부스터 외에 크레아틴은 빼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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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DK
2017.02.28 23:27
fox1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주신 저혈당상태라는것이 무탄수화물했을때를 말씀하시는건가요?
현재 운동전 3시간에 식사를 마치고 소화가 다된 공복상태?에서 운동을하는데.. 이와는 상관없는 문제겠지요~?
탄수화물 섭취 적당하거나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단백질을 더 드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