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같이 운동하던 몇몇 친구들이 슬슬 약물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이론도 실전도 부족하던 친구들이 놀랍도록 몸이 변화되는 것을 보고
회의감도 들고 저보다 심히 몸 좋은 분들 보면 옛날 처럼 와 몸 좋다 열심히 해서 따라가야 겠다가 아닌
약물부터 생각 나고 욕심도 많이 나고 했었는데
우연히 선수도 아니고 나이도 50이 넘으셨고 보충제도 모르고 그냥 취미로 평생 운동해오신 분을 만났는데
충분히 선수급 벌크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물론 헤비급은 아닙니다;)
경력이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유혹과 의심에 사로잡혀 있던 저를 반성하면서
더 열심히 운동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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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이
2017.01.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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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B
2017.01.19 18:55
그렇죠.. 사실 저도 주변에서 변화되는걸 직접 눈으로 보니 견물생심이라 유혹이 안생길래야 안생길 수가 없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긴게 운명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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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키
2017.01.18 23:59
결국에 나중에 웃는사람이 이기는겁니다.
저는 병원에 입원해서 정말 간절히 병이낫길 기도하는사람들 수없이 봐왔습니다. 그런분들은 정말 간절하게 건강해지길 바라는데
약물써서 본인몸 망가트리는게 참 안타깝네요.
그것과 별개로 경력도,이론도,자세도 없는데 약물로 쑥쑥 자라는거보면 화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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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2017.01.18 23:45
그런분이 약일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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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야너
2017.01.19 00:06
ㅋㅋㅋ 그렇다면 너무 가슴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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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B
2017.01.19 18:53
약간의 장애가 있으시고 질병도 있으신 분이라 썼을거라 생각되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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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무슨 목적으로 운동을 하던 무조건 1순위는 건강 입니다. 근데 그걸 무시한거죠 언젠가는 꼭 그 대가를 치루게 될겁니다. 할테면 하라고하죠 뭐 ㅋㅋ 모 커뮤니티 보니까 동네 헬스장 화장실 변기 휴지통에 누가 주사 버리고 갔던데 ㅋㅋㅋㅋㅋ 기가찹니다 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