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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반재민 기자] 대한민국 1호 UFC 파이터인 김동현부터 떠오르는 페더급 신인 최두호, 라이트급 첫 승 사냥에 도전하는 작동 김동현B, UFC 최초의 한국인 여성 파이터 함서희, 오는 12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옥타곤으로 다시 돌아오는 강경호까지. 이들을 하나로 묶는 공통의 매개는 바로 팀매드다. 현재 UFC에서 활동하고 있는 총 10명의 코리안 파이터 중 부산 팀매드 소속 선수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산실이자 명문인 팀매드를 이끌고 있는 양성훈 감독은 이 기라성같은 선수들을 직접 가르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시에 지난 1월에는 주짓수 수련자들의 꿈인 블랙벨트로 승급했을 정도로 자신의 수련도 게을리 하지 않는 명장 중의 명장이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기술완성에 목말라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언제나 공부하고 연구하지만, 이론만으로는 그의 만족감을 채울 수가 없었다. 결국 양성훈 감독은 본인이 직접 격투기 전문 채널인 몬스터짐과 손잡고 격투기 최고의 고수들을 찾아나서게 되었다. 무림의 고수를 찾아다니는 여정, 양성훈X몬스터짐의 ‘더 마스터 (The Master)’다.



'더 마스터'는 양성훈 감독이 직접 무술의 고수를 찾아가 그들의 장기를 배우고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주짓수를 비롯해 우슈, 유도, 쿵푸, 레슬링 등 격투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무술의 고수들을 찾아간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인 부분부터 세세한 마음가짐까지 모든 것을 양성훈 감독에 전수한다.


몬스터짐과 양성훈 감독이 손잡고 출발하는 야심찬 프로젝트 ‘양성훈X몬스터짐의 더 마스터’는 첫 번째 게스트로 노게이라를 초대해 하프가드 스윕을 비롯한 다양한 그래플링 기술을 전수받는다. 


뒤이어 UFC 헤비급 파이터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유도영웅 이원희 등 최고의 격투고수들을 찾아 수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성훈 감독의 이 여정은 오는 11월 몬스터짐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영상 = 박제영 PD
영상편집 = 정민수 PD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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