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요즘 운동하며 느끼는건데 7

음... 선수들의 벌크업과 비슷하게 볼 순 없지만

저같은 경우는 살을 찌우고 조금씩 빼고를 반복하면서 사이즈를 많이 늘린 편입니다.

원래가 살이 안찌는 체질이거나 체중 변동이 적은 체질이라면 비슷한 체지방을 유지하면서가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서 유지하면서 늘리는 게 힘드네요~

지금 173/67에 체지방 14% 정도 나오는데,

최종 목표가 75에 5%입니다. 아마 제 신체에서 뽑아낼 수 있는

한계치라고 알고 있어서 목표로 두었는데

달성기간을 10년으로 잡았어요. 그만큼 힘들고 고된 길이긴 한데

한가지 믿음을 갖는 건 언젠간 반드시 달성한다라는 그런 마인드?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이 약물로 빠져드나봅니다.

그래도 분명한 건 제 운동 노력만으로 만들고 싶네요.

몸으로 먹고살려면 남한테 안뒤질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요 비난하기는 좀 그렇네요ㅜ근데 요즘 무분별하게 취미로 운동 하시는분들도 트레이너 추천받아서 로이드 하시는것 보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