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나이트클럽에서의 한 남녀의 대화>

충청도 남녀가 나이트에 갔다.

남 : 출껴~? (남자가 춤 추자고 청한다)
여 : 혀! (여자도 좋단다)
남 : 워쪄?~ (한바탕 추고난 뒤 그만추자는 뜻으로 넌지시 묻는다)
여 : 다춘겨~? (여자가 좀 아쉬워한다)
남 : 또 혀~? (남자가 힘든 모양)
여 : 냅둬유~ (여자가 흥이 식었단다)



<충청도 한 시골 도로에서 생긴 일>

모처럼의 휴일  도심을 벗어나 외곽도로와
고속 도로를  부~왕~신나게 달리다가~

충청도를 들어와 1차선 밖에 없는 시골길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

앞에 검은색 승용차 1대가 계속 20~30km로 느릿느릿 달리자,
참다못해 "빵~빵~빠~ㅇ!!! ~~~"
크락숀~을 연달아 눌러댔다.
그래도 속도가 20~40km 수준..
답답하여 또 추가로 연달아 크략숀을 "빠앙~ 빠앙~' 눌렀다.

한참을 달리던 앞의 검은색 승용차가 멈추고,
건장한 사내가 내리더니 차앞으로 뚜벅 뚜벅 걸어와
사내 왈,

" 그렇게 급하면 어제 오지 그랬슈~~ "


<충청도 과속방지 현수막>

충청도과속방지현수막.jpg


혼자 툭 던지듯이 중얼 말..

충청도개그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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