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정상적인 경로로 구할 수 없고 불법이라 생산하는 곳도 비위생적이고 부작용도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여유증, 공격성 증가, 간경화, 여드름 등 많은 부작용으로 인해서 위험하다는 것도 압니다.
보디빌더 선수라던가, 유명 휘트니스 선수, 일반인(제가 실제로 봤던 분들도 스테로이드 쓰는데)
물론 겉만 봐선 모르지만 정상인 마냥 멀쩡해보이더라구요.
최근에 운동지식에 대해서 넓힐겸 스테로이드 글들을 가끔 읽어보는데
글 중에서 "전문가나 당신이 말하는 것처럼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은 크지 않다." 라고 하더라구요.
주위에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분들 본적 있으신가요
여드름 난다는 사람은 봤지만 입원하거나 죽은 사람은 못봤네요
댓글 13
-
체리
2016.09.12 06:56
보디빌딩이 업인 사람들이면 스테로이드 검사 같은것도 몇몇 대회 빼고는 상당히 부실하고 또한 그게 없으면 경쟁이 안되기때문에 하는거지만 일반인이 욕심때문에 하면 큰일납니다.
초보자면서도 벌크좀 빨리 키우고싶다 라는 이유로 스테로이드 쓰는 분들도 간혹 보일 정도던데 쩝
(열심히 하는 사람이면 3-4달동안 만들 근육을 1달이면 만든다고....스테로이드 써서 1달에 5-6킬로의 순근육량 증가를 한 사람도 본, 내츄럴로는 1달에 근육량 2킬로 이상 늘리기는 솔직히 힘들죠)
그러나 그 부작용으로 대부분 엄청 시달리더군요.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인들이 약을 사용하는건 순전히 욕심인거 같구요. 프로 선수들은 진짜 몸도 타고나야되지만 약빨도 잘받아야 되는게 현실인거 같네요
-
호르몬계는 잘못건들면 죽을때까지 정상으로 회복 못합니다. 어떤사람은 뭐 케어를 잘하면 상관 없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회복은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100% 회복은 절대 불가 입니다. 로이더 중에서도 애 잘낳고 잘 살고 있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상적인 호르몬 작용을 못해서 아들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외관상 멀쩡해 보이는거지 속은 썩고잇는거나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도대체 누가 무슨 근거로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라고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문 지식을 갖춘 의사들도 스테로이드는 벌벌 떨면서 쓰는 약물입니다.. 사실 저는 선수들도 스테로이드 쓰는걸 그닥 좋게 보는건 아니지만 보디빌딩계의 현 상황을 볼때 어쩔수 없는 면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만 되도록이면 쓰지 마세요
-
kdh0403
2016.07.04 14:35
윈스톨 4주정도 하는것도 아나볼릭스테로이드 와 같은건가요?
-
DifferKang
2016.07.04 15:46
경구 복용이든 인젝션이든 같은 약물이나, 경구 복용은 인젝션 스테로이드만 못합니다. 괜히 간만 상하고 몸버리니 하지마세요,
-
DifferKang
2016.07.04 13:53
대놓고 말해서 보디빌딩이란 운동 자체가 건강에 안좋은건데, 거기에 약물까지 입히면 몸이 어떻게 될까요?
적당한 수준의 미를 추구하는 보디빌딩은 건강에 유익합니다.
그러나 적당한 수준과 건강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이 아닌 그 이상을 위해 관절,인대,건 등 인체 구조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급들의 보디빌딩은 몸에 오히려 안좋죠. 뼈를 내주고 근육을 얻는다.
스테로이드 맞으면 다 잃는 겁니다. 외적인 근육은 얻지만 몸은 더 썩는거죠.
-
음...제가 아는 분들 중에도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쓰고 애 낳고 잘 사는 분들 많습니다. 요즘 술먹고 담배피우고 마약하는 분들이 오히려 더 건강하지 않겠죠...하지만 정신적인 부작용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하는 경우도 국내에서 몇 케이스 있었습니다~
-
말 그대로 건강해"보이는" 거지, 건강한 게 아닙니다.
선수들은 "승리"를 위해서 맞는겁니다.
일반인은 필요가 없습니다.
자연적인 섭리를 거슬러 인위적으로 확충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나쁘면 나빴지, 좋을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로이드는 "중독"이란 것 때문에 끊기도 힘들다더군요.
그런 점에서 약을 써서 이룰 만큼 가치가 있느냐에 대해서도 의문이 듭니다.
보디빌딩 종목이 특히나, 도핑에 관대한데 하루빨리 도핑테스트가 엄격해져서
선수의 건강도 지키고 보기 좋은 Athletic 미학의 몸을 평가하는 대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첵스초코
2016.07.04 12:33
국내 유명보디빌더중 도핑걸린분 계시는데요 돈내고 다시출전할수 있지만 안했답니다. 이유가 몸에서 스스로 단백동화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보디빌더들이 강해보이지만 건강하진않습니다전 일반인이 스테로이드사용 하는걸 부정적으로 보진않습니다 그것도 도전이라고 보거든요멋진외모를 얻는 대신 올수있는 부작용을 안고가는 것도 용기 아닐까요 어짜피 자기몸인데요문제는 로이더들이 노오력드립치면서 네츄럴코스프레하는거죠ㅋㅋ추천:3 댓글
-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한종류가 아닙니다. 종류만해도 수십에서 수백종류입니다.
그리고 위험성도 충분히 많이 가집니다.
보디빌더들이 괜히 수많은 약품을 섭취하는게 아닙니다.
스테로이드 한가지만 복용하더라도 그에 대응하는 보충제나 영양제 수종을 먹습니다.
그런 반감시키는 영양제 없이 단일 스테로이드만 취급할 시에 장기 복용의 경우 진짜 치명적인 상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보디빌더가 스테로이드 취급하는게 쉽게 이야기해드리자면 의약품들 위생이나 성분조사등을 알고 처방내리는 의사가 섭취하는 약과 일반인이 아플때먹는약이라고해서 아무 약이나 먹는 차이정도 될 수 있습니다.
첵스초코
2016.07.04 12:33
추천: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