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 맞춤 체형교정과 선수트레닝을 우선으로 하는 센텀에 위치한 테라핸드 컨디셔닝 센터에 근무하는 더다짐입니다. 


예전 칼럼에서 엉덩이 관한 운동을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Manual therapy 'Modifying the hip abduction angle during bridging exercise can facilitate gluteus maximus activity' 논문을 참고하여 작성하겠습니다. 엉덩이 근육을 탄탄하게 만드는 운동 중에 맨몸으로 쉽게할 수 있는 운동은 무엇일까요? 바로 bridging exercise입니다.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브릿지 운동을 왜 하는지에 대해 여쭈어 보면 쭈뼛거리시는 분도 계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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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운동을 할때 허리쪽이 안정적으로 잡아주지 못하는 경우에는 과도한 요추전만을 만들어 기립근이 더 많이 활동하게 됩니다. 그럼 이런 활성화가 지속되면 허리와 골반부위에 압박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로 브릿지 운동을 열심히 하다보면 되레 몸이 안 좋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골반부위에 통증이나 기능장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엉덩이의 활성도를 상대적으로 높이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브릿지 운동을 할때 30도의 각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골반의 전방경사도 방지하면서 엉덩이의 활성을 높여줍니다. 그렇다면 왜 30일까요? 대둔근이 생긴 모양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둔근의 근섬유의 각도가 30도 각도로 생겨먹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동영상으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고객을 대할 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상 더다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