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테라핸드 컨디셔닝 센터에서 근무하는 '더다짐' 김강훈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허리와 무릎이 아플때는 유리창 스쿼트를 해라" 입니다. Journal of bodywork and movement therapies 2016년의 craig liebenson 선생님의 'The windowpane squat' 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허리와 무릎의 통증은 일상생활에 있어서 많은 제약과 불편함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는 이런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물리치료, 마사지, 침, 카이로프락틱, 명상 그리고 주사요법 등을 시행합니다. 이렇게 해도 안될때는 보통 엠알아이를 찍어보고 형태학적으로 병인이 존재한다는 가정으로 수술을 시행하곤 합니다. 형태학적 접근과 증상학적 접근 뿐만 아니라 기능적 접근도 통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기능적 접근의 관점에서 보자면 통증을 일으키는 근본은 어떤 원하지 않는 움직임이나 증상을 증가시키는 움직임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그래서 기능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허리에 통증이 있고 무릎에 통증이 있는 고객이 있다면 무릎보다 위에 있고 허리보다 밑에 있는 엉덩관절에 힘을 분배시켜서 통증이 있는 부위에 부하를 줄여줄 수 있는 전략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유리창 스쿼트 운동은 엉덩관절 접기(hip hinge) 라고 불리는 sparing strategy 중에 하나의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운동은 아주 적은 큐잉이 필요하면 거의 '반사적인 형태'의 트레이닝을 형태로 이루어 집니다. 한마디로 이렇게 하십시요. 저렇게 하십시요. 자꾸 외부적인 자극이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환경이 운동을 수행하는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새롭게 습득된 움직임은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을 할때도 사용되어 질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운동을 통해서 새롭게 습득된 동작은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환경에서 필요시 그 움직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유리창 스쿼트에 대해서 배워 보겠습니다.
자 사진을 보시고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결론입니다. 우리가 통증을 나타나는 동작을 피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기능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서 무시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통증의 증상이나 구조적 접근을 통해 물리치료를 하고 주사를 놓고 여러가지를 사용하지만 더 악화되기도 하고 비용적으로도 많은 돈이 들어갈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인 무엇인지를 찾고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스쿼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유리창 스쿼트 동작은 과부하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는 관절(허리, 무릎)에 부하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더다짐' 김강훈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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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립근이 왼쪽이 더큰대 그래서 그런지 왼쪽 통증이 있는대 이기립근 차이로도 통증이 있을수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