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테라핸드 컨디셔닝 센터에서 근무하는 '더다짐' 김강훈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멋진자세를 위해 폼롤러를 해라" 입니다. Journal of bodywork and movement therapies 2015년의 craig liebenson 선생님의 'Postural exercises on the foam roll.' 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든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의자나 책상앞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하는 자세는 우리의 허리와 어깨를 앞으로 구부러지게 만듭니다. 우리의 어깨는 곰 몇마리가 있는 것처럼 항상 무겁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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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금 더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바른 자세보다는 더 어깨를 웅크리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 반복으로 인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더 힘들어져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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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학교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그리고 사무실에서 작업하는 환경이 다 앉은 자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태양의 후예같은 좋아하는 드라마를 볼때 쇼파에서 편안하게 앉은 자세를 취하고 시청을 하죠. 이런 잘못된 앉은 자세를 많이 취하다보면 뇌에 이런 형태의 자세가 저장이 됩니다. 한마디로 습관이 형성이 되죠. 잘못된 자세는 에너지 효율을 떨어지게 만들고 두통을 야기할 수 있으면 목과 허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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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럼 폼롤러를 이용해서 운동을 하면 뭐가 좋을까요? 폼롤러에 누워 있으면 바닥에 누운 자세보다 나의 올바른 자세를 의식적으로 인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식적 인식을 통해서 일상생활에서도 잠재적으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폼롤러를이용한 운동은 컴퓨터에 백신 프로그램 같은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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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원칙을 지키시고 이제 폼롤러 운동을 어떻게 시행하는지 보겠습니다. 아래에 4가지 운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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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4개의 운동중에서 두가지 운동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운동은 다음 칼럼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배울 2가지 운동은 vertical foam roll과 arm overhead 입니다. 

1. vertical foam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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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폼롤러에 꼬리뼈부터 해서 편안하게 누운 자세를 유지합니다. 손바닥을 펴고 하늘을 향하게 합니다. 그 상태에서 힘을 빼고 편안하게 호흡을 합니다. 어깨가 바닥쪽으로 떨어진다는 느낌을 느끼셔야 합니다. 


2. Arms over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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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팔을 머리위로 올립니다. 손을 바닥에 붙입니다. 그 상태에서 편안하게 숨을 쉬면 됩니다. 가슴과 어깨가 스트레칭되는 느낌을 느끼셔야 합니다.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범위까지 스트레칭 합니다. 한 번 따라 해보시고 다음 칼럼에서는 chest presses와 upper back cat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더다짐' 김강훈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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